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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11

광주대교구 김양회 신부, 「부르면 희망이 되는 이름」 광주대교구 김양회 신부, 「부르면 희망이 되는 이름」 은경축 사제의 진솔 담백한 삶 고백 직접 찍은 사진 속에 일상의 단상 담아 발행일 : 2013-07-07 [제2853호, 17면] ▲ 책에는 김 신부가 직접 찍은 사진들이 삽입 됐다. 위 사진은 ‘열린 문’. 은경축을 맞은 사제의 진솔하고 담담한 고백이 한 권의 책으로 나왔다. 고백의 주인공인 김양회 신부(광주대교구 해남본당 주임)는 자신이 보고, 느끼고, 기억하고자 했던 순간들을 「부르면 희망이 되는 이름」(사진·글 김양회/147쪽/8000원/바오로딸)에 조용히 풀어놓았다. 누구나 흔히 볼 수 있는 비둘기, 시소를 가지고 시작한 이야기는 점차 사제로 살면서 겪었던 부끄러운 경험이나 통렬히 느꼈던 감정들에 대한 회상으로 이어진다. 마치 사진을 보며 소.. 2013. 7. 8.
사순절 이벤트 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사순절 이벤트로 십자가를 드립니다) 바로가기 http://www.pauline.or.kr/newnbest/paulzine?date=2013-01-28 2013. 1. 29.
[스크랩] 최악의 시기를 최고의 시기로 만든 한 성직자의 믿음과 희망 [출판]최악의 시기를 최고의 시기로 만든 한 성직자의 믿음과 희망 선종 전 3년간 이야기 담은 미국 베르나르딘 추기경의 고백록 평화의 선물 (J.L. 베르나르딘 지음/강우식 옮김/바오로딸/172쪽/7000원) 미국인들이 존경하는 인물로 손꼽는 J.L. 베르나르딘(1928~1996) 추기경이 세상을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남긴 고백록이다. 베르나르딘 추기경은 책에서 선종하기 직전 3년간 일어난 일을 서술하며 이 시기를 소설가 찰스 디킨스 말을 빌어 '최고의 시기이자 최악의 시기'라고 했다. 교계 안팎에서 신임 받는 시카고대교구장이던 그에게 1993년 한 남성이 나타나 그를 성추행으로 고소했다. 1970년대 베르나르딘 추기경에게 성추행 당했다고 언론에도 밝혔다. 평탄했던 베르나르딘 추기경 삶은 그날부터 어둠의.. 2012.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