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1 오늘의 기도(11.12) 저희를 부르시는 주님! 주님께서는 무엇이 행복인지, 저희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저희 자신보다 저희를 더 잘 알고 계십니다. 눈에 보이는 것을 쫓아 모든 것을 바쳐도 남게 되는 것은 허무와 공허함뿐인 삶에서 주님께서는 어떻게 살아가야 행복에 이를 수 있는지, 진정으로 추구해야 하고, 얻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탄생과 죽음과 부활이라는 온 삶으로 저희들에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주님, 선이시며 모든 기쁨과 평화와 생명의 근원이신 당신을 만나기 위하여 저희 자신을 바라보고 알 수 있게 해주소서. 그리하여 하느님을 알고, 자신을 알아 당신과 하나 되는 영원한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마르1,14) 2018. 1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