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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18

오늘의 기도(16.11.02) 천상의 빛으로 저희를 이끄시는 주님,저희보다 먼저 주님을 곁으로 간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비오니지상에서 겪은 고통과 아픔을 벗어버리고평온한 안식을 누리게 하소서. 그가 살아 있는 동안가족에게 나누어 주었던 기쁨을 기억하게 하시고그가 나누었던 사랑으로 사랑하게 하소서. 저희도 언젠가 지상에서 마지막 길을 달려천상에서 마중 나온 그와 더불어 행복해지리다.그때까지 주님의 그늘 아래 행복하시길저희가 바라고 또 바라나이다. 2016. 11. 2.
광주대교구 김양회 신부, 「부르면 희망이 되는 이름」 광주대교구 김양회 신부, 「부르면 희망이 되는 이름」 은경축 사제의 진솔 담백한 삶 고백 직접 찍은 사진 속에 일상의 단상 담아 발행일 : 2013-07-07 [제2853호, 17면] ▲ 책에는 김 신부가 직접 찍은 사진들이 삽입 됐다. 위 사진은 ‘열린 문’. 은경축을 맞은 사제의 진솔하고 담담한 고백이 한 권의 책으로 나왔다. 고백의 주인공인 김양회 신부(광주대교구 해남본당 주임)는 자신이 보고, 느끼고, 기억하고자 했던 순간들을 「부르면 희망이 되는 이름」(사진·글 김양회/147쪽/8000원/바오로딸)에 조용히 풀어놓았다. 누구나 흔히 볼 수 있는 비둘기, 시소를 가지고 시작한 이야기는 점차 사제로 살면서 겪었던 부끄러운 경험이나 통렬히 느꼈던 감정들에 대한 회상으로 이어진다. 마치 사진을 보며 소.. 2013.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