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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19

오늘의 기도(12.8) 사랑이신 주님, 당신을 따르기 위해 성직과 수도 삶에 투신한 이들이 당신과의 더욱 친밀한 일치 속에서 기쁨으로 걸어갈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당신께서 주신 평화로 그들의 마음을 온유하게 하시어 세상의 아픈 이들을 어루만지고 상처를 끌어안는 당신의 제자로서 충실히 살아가도록 빛과 힘을 주소서. 2017. 12. 8.
오늘의 기도(11.14) 사제직의 모범을 보여주신 예수님, 당신을 따르려는 모든 사제들에게 당신께 대한 오롯한 사랑의 마음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소명을 다 할 수 있게 하시고, 늘 당신과의 친밀함 속에서 기쁨을 누리며 사람들에게 잘 봉사하게 하소서. 2017. 11. 14.
오늘의 기도(10.31) 아버지 하느님, 교황과 교회의 모든 사제, 신자들을 당신께 맡겨드리며 청하오니, 그들이 모두 방황하고 혼란한 이 세상에 당신 진리 말씀의 성실한 증거자들이 되게 하소서. 2017. 10. 31.
"내 장례미사 땐 신자들 웃겨 주세요" 내 장례미사 땐 신자들 웃겨 주세요"김한수 종교전문기자 기사 인쇄 이메일로 기사공유 기사 스크랩 글꼴 선택맑은고딕굴림 글자 크게 글자 작게100자평2페이스북10트위터0더보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 이메일로 기사공유 입력 : 2017.10.27 03:04 아들 넷 신부로 키운 엄마의 편지 故 이춘선 '네 신부님의 어머니' 조선일보 | 김한수 기자 2017.10.27 40대 후반에 열한 번째 아이로 낳은 막내가 사제품을 받고 임지(任地)로 떠나는 날 어머니는 작은 보따리 하나를 건넸다.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 때 풀어봐라." 막내 신부는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바로 풀어봤다. 그리곤 목이 메어 한참을 울었다. 보따리 안에는 막내 신부가 갓난아기 때 입었던 배냇저고리와 함께 편지 한 장이 있었다. "사랑하는 .. 2017.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