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예수님336

오늘의 기도(12.17) 사람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그에게 알맞은 협력자를 만들어 주겠다. (창세 2,18) 주님, 당신은 사람을 위해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저에게 사랑과 기쁨, 아픔을 주는 이들과 제가 모르는 이들마저 당신의 선물입니다.또한, 저 역시 그들의 선물입니다.주님 당신이 서로의 협력자로 저희를 지으셨으니그 뜻에 맞게 저희가 서로의 사랑이 되게 하소서.당신의 숨을 나눠 가진 저희가 서로 사랑할 때당신이 함께 계심을 저는 믿습니다. 오늘도 당신과 함께 지치지 않고 사랑하도록 주님 저를 이끌어 주소서.​ 2018. 12. 17.
오늘의 기도(12.14) 주님의 시선은 언제나 우리의 시선과 같지 않으시니 제가 재어놓은 잣대의 눈금보다 후하시고 그릇 또한 크시니 제 바닥이 다 들여다 보이는 비좁음 넓혀 채우소서. 차디찬 겨울, 하늘 끝을 바라보며 높이 처든 나무가지처럼 두 손 펼쳐 기도하는 메마른 영혼 당신 성령의 사랑으로 적셔주소서. _ 전영금 수녀 2018. 12. 14.
오늘의 기도(12.13) 주님, 보소서, 당신의 마음입니다. 흰눈이 세상을 덮어 가난한 영혼을 위로하게 하소서. 죄 많은 인생마저 한량없이 축복하시고 사랑으로 보듬어 안아주소서. 저희가 다른 사람을 용서하듯이 용서받으며 저희가 이웃을 사랑하듯이 당신께 사랑을 받아 행복하나이다. _ 한상봉,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2018. 12. 13.
2006년부터 매년 구유 제작해온 성바오로딸수도회 이금희(레나타) 수녀 2006년부터 매년 구유 제작해온 성바오로딸수도회 이금희(레나타) 수녀 “올해엔 위기 겪는 가정 위한 기도를 담아 만들었어요”크리스마스 트리와 성가정상 넣어 한 달 반 동안 300개 구유 제작 「성탄이 왔다!」 책과 함께 판매 2018. 12. 16 가톨릭 신문 이금희(레나타) 수녀가 만든 ‘성가정 축복 구유’.“모든 가정이 우리에게 선물로 오실 아기 예수님의 성가정처럼 되도록 해주십시오.” 이금희 수녀(레나타·성바오로딸수도회·인터넷서점 담당)는 구유를 만들며 아기 예수에게 이렇게 축복을 청했다. 2006년부터 해마다 구유를 만들고 있는 그가 올해는 위기의 가정을 위한 ‘성가정 축복 구유 세트’를 만들었다. 그는 “위기를 겪는 가정들의 가슴 아픈 사연들이 너무 많다”고 전했다. “상담을 하다 보면 부부 .. 2018.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