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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말266

오늘의 기도(12.20) + 긍정적인 삶을 위해주님, 세상을 보는 제 눈을 살피소서.칠흑 같은 밤길 걷더라도당신 눈길 닮으면 길이 밝아지고고난의 언덕 가로막아도당신의 발걸음이면 가볍게 오를 수 있으리다.마음이 어두우면 온 세상이 어두워지고마음이 밝으면 온 세상이 환하게 빛납니다.오늘 이 고난이 내일은 치워지리라 믿고내일의 고통은 주님께서 넘겨주리라 믿으며그 고통조차 필요한 것이라 여기게 하소서.오늘 하루도 따지지않고 충실히 살아영원한 복을 누리며 당신 영광 안에 들게 하소서._ 한상봉,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2018. 12. 20.
오늘의 기도(12.19) 사랑이신 주님! 올바른 성문화를 위하여 기도합니다.사람을 당신 닮은 모습으로 만들어 주시고 남자와 여자로 만드시어 서로 도와가며 살아가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타락하고 그릇된 성 인식을 확산 시키는 그릇된 성문화를 바로 잡아주시어사랑이 바탕이 되는 생명의 성문화가 꽃피어나고 인간을 더욱 인격적으로 대할 수 있는 문화 안에 살아갈 수 있도록 자비를 베풀어주소서. 2018. 12. 19.
오늘의 기도(12.18) 처음엔 하늘이었다가물을 품은 구름이었다가눈발로 소복이 쌓인 눈처마 끝에 고드름으로 매달려 혼자서는 뛰어내리지 못해온 몸으로 기다린 시간당신의 햇살 받아 이제야 눈물이 되어 땅 위로마음 깊은 곳을 돌아 나오는물소리 들립니다.그렇게 모두를 살리시려고 여태까지기다리신 사랑이시여저희 안에 영원히 머무소서. 아멘_ 전영금 수녀 2018. 12. 18.
오늘의 기도(12.17) 사람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그에게 알맞은 협력자를 만들어 주겠다. (창세 2,18) 주님, 당신은 사람을 위해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저에게 사랑과 기쁨, 아픔을 주는 이들과 제가 모르는 이들마저 당신의 선물입니다.또한, 저 역시 그들의 선물입니다.주님 당신이 서로의 협력자로 저희를 지으셨으니그 뜻에 맞게 저희가 서로의 사랑이 되게 하소서.당신의 숨을 나눠 가진 저희가 서로 사랑할 때당신이 함께 계심을 저는 믿습니다. 오늘도 당신과 함께 지치지 않고 사랑하도록 주님 저를 이끌어 주소서.​ 2018.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