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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320

오늘의 기도(5.5) 저희를 사랑으로 가르치시는 주님, 당신 숨결을 따라 아이들이 숨쉬게 하시고 당신을 떠나지 않게 하소서. 집에서 평화롭게 하시고 학교에서 편안하게 하소서. 배우고 익히는 데 지치지 않게 하시고 착하고 반듯하게 살아가도록 도우시고 이끌어 주소서.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며 정겨운 우정을 나누게 하시고 서로서로 행복하게 하소서. _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중에서 2018. 5. 5.
오늘의 기도(5.4) 당신의 모상으로 사람을 빚으신 주님! 당신의 숨결로 오늘을 살아가면서도 저희는 너무도 쉽게 당신을 잊습니다. 그렇기에 당신이 베풀어주신 모든 사랑도 알아보지 못합니다. 주님, 당신을 향해 깨어있게 하소서. 그리하여 당신이 베푸신 모든 사랑과 구원을 제가 알아보고 따르게 하소서. 2018. 5. 4.
오늘의 기도(4.30)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 제가 아무리 가리고 숨겨도 당신께서는 저의 마음 속 까지 모두 아십니다. 오늘 하루 제가 당신과 이웃 안에서 더욱 투명하고 깨끗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2018. 4. 30.
사랑이 의식불명 환자를 일으켰다 눈물 한 방울 앙젤 리에비ㆍ에르베 드 샬랑다르 지음 / 서규석 옮김 / 바오로딸 / 1만 3500원 의식 없는 환자가 사람의 말을 들을 수 있을까. 모든 의식불명 환자가 그렇다고 단언할 순 없지만, 가족과 보호자는 그런 환자를 살아있는 사람, 나아가 더욱 사랑과 감동을 줘야 하는 존재로 여겨야 한다. 그 사랑이 기적적으로 사람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눈물 한 방울」에 담긴 이야기는 의식불명 환자였던 저자 앙젤 리에비를 일으킨 그의 가족 사랑 이야기를 담은 실화다. 앙젤은 어느 날 급성 희소병으로 온몸이 마비된 채 혼수상태에 빠진다. 의료진도 그를 죽은 사람으로 대하며 장례를 준비하라고 일러둔 상황. 그러나 그의 가족은 끊임없이 대화를 멈추지 않고 지극정성으로 간호한다. 간호한다기보다는 사랑해 준.. 2018.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