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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208

오늘의 기도(8.17) 저희의 버팀목이신 주님, 저희의 피난처이며 안식처인 주님께 청하오니 이 땅에서 신음하는 모든 이들을 주님 품으로 안아주시고, 기댈 곳 없는 이들의 마음에 함께 해 주시어 그들이 혼자가 아님을 깨닫고 어둠에서 빛으로 나아오게 하소서. 혼자이기보다는 함께 할 수 있도록 그들에게 자신 밖으로 나올 수 있는 용기를 주시어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 함께 연대하며 공동체를 이루어 살아갈 수 있도록 저희를 이끌어 주소서. 2018. 8. 17.
오늘의 기도(8.16) 우리 영혼의 영원한 목자이신 예수님, 세상 속에서 무엇이 진리이며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지 흔들리고, 아파하는 저희에게 언제나 두 팔을 벌려 당신 품으로 돌아오기를 바라시며 변함없이 기다리시는 주님. 저희의 갈라지고, 상처난 모든 마음을 당신의 품에 맡겨드리오니 주님 안에서 평화를 얻고 희망으로 가득 차게 하소서. ‘나와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 잃었던 내 양을 찾았습니다.’(루카 15,4) 2018. 8. 16.
오늘의 기도(8.13) “자신을 돌이켜보고 나서 이 빵을 먹고 이 잔을 마셔야 합니다.“ (1코린 11,28절) 저희를 영원으로 초대하시는 주님! 제가 썩어 없어질 양식이 아닌 당신의 영원한 생명만을 바라게 하소서. 오로지 생명의 양식은 당신께만 있으니 당신만을 향하고 당신만을 바라는 굳셈의 은총을 제게 베푸소서. 참된 자유는 당신의 영원한 시간 안에만 있다는 것을 저는 믿나이다. 2018. 8. 13.
오늘의 기도(8.10) 사랑하는 주님 자비의 아버지여 한없이 크신 당신 사랑에 내 사랑을 더해봅니다. 저의 사랑 비록 작고 보잘것 없사오나 한없이 크신 당신 자비로 제 마음 받아주소서 당신만이 나의 힘 내 영혼의 위로자 당신만이 영원한 벗이오니 내 손 잡아주소서 꼭 안아주소서 내 사랑을 받아주소서 _ 하늘바라기 생활성가 3집 「주님과 나」중에서 2018.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