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펼쳐주시는 새날들이 기대에 찬 희망이게 하소서.
주어진 시간 속에서 잘 살아보려고 애를 쓰지만
세상은 인간이 퍼트린 수많은 병원균과 사투를 벌이고
산업재해, 자연 파괴로 인한 기후변화로 피할 수 없는
불안과 걱정을 안고 삽니다.
그럼에도 인간의 지식을
활용해 자연 보존과 새로운 창안의 연구로
인간 중심의 삶으로 바꾸려 애쓰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 용기와 희생을 불어넣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루는 또 그림자를 드리우며 사라지지만
내일 아침이면 어김없이 떠오를 태양,
당신 은총의 빛에 의지하는 모든 이들이
굳센 믿음 안에서 진정한 평화를 누리게 하소서. 아멘.
_ 전영금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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