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온통 혼돈의 세상,
모두를 삼킬 것만 같습니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물음 표 속에 갇혀
성모님 당신만을 바라봅니다.
침묵의 기도로 두 손 모으고
하늘의 지혜를 길어내신 당신은
십자가 고통을 고스란히
견뎌내시며 그 사랑과 믿음을
닮으라 하시니
저희의 수많은 걱정과 두려움을
당신 발 앞에 내려놓습니다.
천주의 성모마리아님,
이제와 저희 죽을 때에
저희 죄인들을 위해
빌어주소서. 아멘.
_ 전영금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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