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생명이신 예수님!
볼 수 없고, 만질 수 없다는 것에 갇혀
주님을 거부하고, 믿지 않는
저희의 완고함을 용서하여 주소서.
조금만 더 차분히,
조용히 제 안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저를 바라보면
제 안에 분명히 살아계신 당신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거부하고,
믿지 못하는 믿음이 부족한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즉각적이고, 감각적이며,
제가 원하는 대로 주님을 만나고,
이해하려고 하는 저희의 한계를 모두 아시는 당신께
저희의 모든 약함을 맡겨드리오니
저희가 당신께 의지할 수 있도록
저희의 믿음을 더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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