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던 성탄장식과 구유는 치워지고 
이제 서른살 쯤의 청년 예수를 만나러 갑니다. 
요르단 강물에 발을 담그고 
푸른 하늘아래 머리 숙여 
세례를 받으시는 예수 그리스도님,  
그러지 않아도 될 터인데  
물로 거듭 나는 겸손의 모습! 
우리 모두의 세례가 얼마나 소중한지 
되새겨 주시려 하셨으니  
감사와 찬미 받으소서.  
성령 안에서 성부와 하나이신 
예수 그리스도님,  
하느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난  
저희 모두가 참 평화와 기쁨을  
세상에 전하며 살게 하소서. 
_전영금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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