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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수녀와 함께하는 마음산책

세실수녀와 함께하는-마음산책

by 바오로딸 2022. 1. 15.

누군가 내 이름을 부르며 할 말이 
있다고 하면... 어떤 반응을 보이나요!
더구나 사랑하는 사람이 말을 걸어올 때면 
활짝 웃는 마음, 밝은 눈빛으로 마주하겠지요.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사랑하는 젊은이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씀이 많으신가봅니다.
귀와 마음을 열고 들어봐요. 특히 젊은 청년들 
마음의 창을 똑똑똑 두드리고 계십니다. 
* * * * *
무엇인가 좋은 것을 하고 싶다면 
힘차게 살아가십시오. 그럭저럭 살지 말고 
힘차게 사십시오! 미래의 전망이 어둘울 때 
분명 삶의 활력은 줄어들고 사람들은 
방어적인 자세를 취하게 됩니다. 
다시 말해 자기 자신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자기 이익을 위해서만 시간과 돈을 관리하며, 
관대하게 행동하는 모험을 하지 않으려 합니다.
이것들은 모두 억눌린 삶의 표지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반대의 길로 가라고
하십니다. 이것은 상황이 좋아질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오히려 삶에 매진함으로써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는 각오로!) 미래에 대한
새로운 믿음의 조건을 만들어 나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럭저럭 살지 말고 힘차게 살 것!
그 길을 따라 살면 미래에 대한 믿음을
되찾을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여러분이 
사는 곳도 희망이 싹트게 될 것입니다.
                              (본문 중에서)
바로가기:▶https://bit.ly/3flCs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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