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실 수녀와 함께하는 마음산책

세실수녀와 함께하는-마음산책

by 바오로딸 2023. 2. 18.

언 땅이 풀리면서 흙덩이를 밀어 올리며 
얼굴을 내미는 새싹의 모습이 놀랍습니다.
자연의 기운이 활짝 기지개를 켤 때
그 중심에는 언제나 변함없는 
하느님의 얼이 번지는 사랑...
우리 각자의 삶도 성체의 힘으로
말씀의 씨앗이 싹을 내고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고마움과 아름다움이신  주님 안에서 
기억해보세요. 
* * * * *
홀로 예수님을 흠숭하며 성체조배를 하고 있다면
침묵 중에 성경 말씀을 묵상하십시오.
생명을 주는 하느님 말씀을 관상하여 당신 안에
메아리치게 하십시오. 그분은 당신 영혼에
들어와 당신과 함께 머무르실 것입니다.
예수님께 모든 것을 말씀드리고 자유롭게 되면
마음으로 그분과 대화를 나누어야 합니다.
서두르지 마십시오. 이것은 어떤 요령이 아닙니다.
당신을 판단하거나 내치지 않고 귀기울여주는 
친구와 만나는 것입니다. 오직 이 길을 통해서
당신은 친밀한 우정을 쌓아갈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https://bit.ly/3KaCPkp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