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길잡이) 문화 산책


만남


신앙의 해 사순시기 - 예화로 읽는 복음 묵상집

재의 수요일부터 예수 부활 대축일까지의 매일 복음 묵상입니다. 2008년부터 3년간 매일미사 해설로 사랑받았던 신은근 신부가 다양한 예화를 들어 묵상을 이끌어 줍니다. 남편과 아내, 시어머니와 며느리 등 가족의 일상, 그리고 가정에서, 직장에서, 성당에서 누구나 흔히 겪을 수 있는 일들, 우화 또는 옛날이야기 등이 복음과 어우러져 깊은 맛을 더해 줍니다. 구체적인 삶의 터전에서 만나는 모든 순간이 기적임을 비춰줍니다.

신앙생활은 예수님을 따르는 길이며 그분처럼 십자가를 지는 일이라는 것. 살다 보면 누구나 힘겨운 일을 만나게 된다는 것, ‘감당하기 힘든 고통’은 반드시 있게 마련이며 그것이 바로 자신의 십자가이고 십자가를 질 때 은총이 함께한다는 것을 설득력 있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매일의 묵상 시작 부분에 그날의 주제가 되는 복음 말씀 한 구절을 소개하여 말씀을 외우거나 품고 다니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매일의 묵상 마침 부분에는 ‘나에게 다가오는 말씀’을 기록하는 난이 있어 사순시기 동안 소지하고 다니면서 수시로 꺼내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바오로딸 인터넷서점에서 이 책을 활용한 <사순절 영적 프로그램>도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족과 이웃과 함께 사순시기 여정을 의미 있게 걷고자 하시는 모든 분께 권합니다.



신은근 신부 지음 │ 196쪽 │ 6,000원 │ 바오로딸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목국 소공동체와 영적 성장을 위한

길잡이 2013년 03 제 37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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