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속 바오로딸360 타인의 아픔에 눈물 흘려본 적 있나요? 「함께 울어주는 이」 펴낸 의정부교구장 이기헌 주교타인의 아픔에 눈물 흘려본 적 있나요?사목 현장서 겪은 체험 수필로 해방 직후 태어난 실향민으로서 민족화해에 대한 깊은 애정 보여 “새터민·난민 형제애로 보듬어야”가톨릭 신문 2018-07-15 [제3103호, 13면] “함께 울어줄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하다”라고 말하는 의정부교구장 이기헌 주교.“책 제목이 함께 울어주는 이인데, 내가 과연 그렇게 살았는지 반성도 됩니다. 누군가를 위해 울어준다는 것은 참된 행복을 의미합니다. 고통받고 어려운 이들과 함께 울어줄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사제입니다. 사제와 신자들이 함께 울면서 서로의 아픔에 공감할 때 그 의미가 더 커지겠지요.” ‘함께 울어준다는 것’은 행복하다고 말하는 따뜻한 책이 출간됐다. 의정부교구장 .. 2018. 7. 11. [Why] 눈물 한 방울로 아내를 살리다 [Why] 눈물 한 방울로 아내를 살리다 2018.04.28 조선일보 박돈규 기자 [박돈규 기자의 2사만루] 뇌출혈로 의식 잃은 아내, 사랑의 대화로 일으켜 세운 서규석씨 직접 번역한 ‘눈물 한 방울’ 서규석씨가 중환자 가족들을 돕기 위해 번역한 ‘눈물 한 방울’. 아내가 느닷없이 쓰러졌다. 의식을 잃었다. 2013년 7월 10일 서울 한 백화점 수퍼마켓에서였다. 뇌동맥 파열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사경을 헤맬 때 남편이 할 수 있는 건 기도밖에 없었다. 아내는 열흘째에 눈을 떴다. 일반 병실로 옮겼지만 불행은 사납고 질겼다. 수퍼박테리아(내성이 강해 그 균에 맞는 강력한 항생제를 써야 한다)에 감염돼 중환자실로 되돌아갔다. 열아흐레째 더 큰 뇌출혈이 일어났다. 의료진은 "생존 확률은 1%밖에 없으니.. 2018. 5. 14. 사랑이 의식불명 환자를 일으켰다 눈물 한 방울 앙젤 리에비ㆍ에르베 드 샬랑다르 지음 / 서규석 옮김 / 바오로딸 / 1만 3500원 의식 없는 환자가 사람의 말을 들을 수 있을까. 모든 의식불명 환자가 그렇다고 단언할 순 없지만, 가족과 보호자는 그런 환자를 살아있는 사람, 나아가 더욱 사랑과 감동을 줘야 하는 존재로 여겨야 한다. 그 사랑이 기적적으로 사람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눈물 한 방울」에 담긴 이야기는 의식불명 환자였던 저자 앙젤 리에비를 일으킨 그의 가족 사랑 이야기를 담은 실화다. 앙젤은 어느 날 급성 희소병으로 온몸이 마비된 채 혼수상태에 빠진다. 의료진도 그를 죽은 사람으로 대하며 장례를 준비하라고 일러둔 상황. 그러나 그의 가족은 끊임없이 대화를 멈추지 않고 지극정성으로 간호한다. 간호한다기보다는 사랑해 준.. 2018. 4. 27. 시공 초월한 말씀의 학교… 시청각통신성서교육원 40주년 시공 초월한 말씀의 학교… 시청각통신성서교육원 40주년성바오로딸수도회, 14일 감사 미사 봉헌2018. 04. 08발행 [1459호] ▲ 시청각통신성서교육원의 신약 입문 2학기 연수회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성경공부를 하면서 느낀 소감을 말하고 있다. 성바오로딸수도회 제공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하느님 말씀에 귀 기울이고 말씀에 맛 들이게 해주는 학교인 ‘시청각통신성서교육원’이 14일 40주년을 맞는다. 성바오로딸수도회 시청각통신성서교육원(원장 오경은 수녀)은 14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강북구 오현로7길 34 수도원에서 구요비(서울대교구 보좌) 주교 주례, 통신성서교육원 강사진 및 평가 봉사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40주년 감사 미사를 봉헌한다. ‘모두 하나가 되게 해주십시오’(요한 17,.. 2018. 4. 12.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9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