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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속 바오로딸360

알쏭달쏭 천주교 교리 해설-박종인 신부 교회상식 속풀이 박종인 신부 '교회상식 속풀이'… 알쏭달쏭 천주교 교리 해설 사제 서품식이 열리는 날이면 방금 사제품을 받은 '새 사제' 앞은 인산인해(人山人海)를 이룬다. 이른바 '첫 강복(降福)'을 받으려는 인파다. 첫 강복은 은혜롭다는 믿음 때문이다. 과연 그런가? 예수회 박종인 신부는 "첫 강복의 효과는 아주 크다"고 말한다. "첫 강복을 받는 사람이나 주는 사람이나 마음의 준비가 잘 되어 있기 때문"이다. 천주교의 엄숙한 전례(典禮)는 매력적이지만, 다른 한편으론 다가서려는 이들에게 장애물이 되기도 한다. 어렵기 때문이다. 박 신부는 최근 펴낸 '교회 상식 속풀이'(바오로딸·사진)에서 이런 어려움, 궁금함을 풀어준다. 부제가 '이런 질문 해도 되나요'다. 미사, 기도, 교리, 성사(聖事) 등 6부로 나뉜 책은 .. 2017. 7. 17.
[새음반]박경소 성가연주곡집 '가야금의 찬미' 가톨릭 신문 2017-05-14 [제3044호, 14면] 이주연 기자 가야금연주자 박경소(엘리사벳·서울 대치동본당)씨가 신자들에게 익숙한 성가 곡들을 가야금으로 연주했다. 박씨는 이번 음반을 위해 특별히 각 성가들을 가야금 선율에 맞게 직접 편곡하고 연주했다. 국악기이지만 기타나 하프의 느낌도 내면서 발랄한 리듬으로 연주, 기쁨과 찬미의 기도를 바칠 수 있도록 이끈다. 때로는 정적인 가야금 선율로 조용한 묵상에 이르도록 도움을 준다. 한국인의 심성을 잘 드러내는 국악기와 신자들이 좋아하는 성가가 잘 어우러져, 친숙하면서도 신선한 느낌이다. 가야금을 통한 찬미기도라는 면에서 전례의 토착화에도 새로운 시선을 보탠다. ‘나는 믿나이다’, ‘나는 포도나무요’, ‘좋기도 좋을시고’ 등 12곡의 성가가 담겼다. 2017. 6. 5.
기도하는 이유와 방법 전하는 ‘끌림’ 기도하는 이유와 방법 전하는 ‘끌림’, 20일까지 선착순 마감가톨릭평화신문 2017.05.14발행 [1414호] 성바오로딸수도회가 기도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을 터득하도록 돕기 위한 바오로딸 기도학교 ‘끌림’의 참가자를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두 150명을 모집하는 기도학교는 6월 1일부터 5주 동안 1주일에 1~2권의 선정 도서를 읽고 페이스북 그룹을 통해 기도에 대한 체험과 질문을 나누고 미션에 참여하면서 참가자들이 스스로 교사와 학생이 돼 기도하는 방법과 이유를 터득하는 온라인 교육과정이다. 짧은 동영상 강의도 수시로 마련되며, 5주 과정을 모두 마치는 7월 1일에는 고해성사와 미사에 대한 오프라인 강의도 예정돼 있다. 교재와 기도 용품 세트인 ‘끌림 꾸러미’(5만 원)도 준비됐다. 꾸러미.. 2017. 5. 15.
믿음이 자라는 성경 동화 어린이 위한 오디오 성경 동화 ‘믿음이 자라는 성경 동화’ 출시가톨릭평화신문 2017. 05. 07발행 [1413호] 성경 이야기를 어린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들려줄 수 있는 음반이 나왔다. ‘믿음이 자라는 성경 동화’(바오로딸/1만 5000원)다. 모두 2장의 CD로 구성된 ‘…성경 동화’는 구약성경 속 인물인 노아와 아브라함, 야곱, 다윗, 솔로몬, 요나, 에스테르의 이야기를 인물당 6~11분의 구연동화 형식으로 각색해 들려줌으로써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성경을 공부하도록 이끌어준다. 성경 이야기를 듣고 난 아이들이 성경을 다시 읽을 때 더 생동감 있게 하느님을 만나고, 성경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믿음을 키워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문 동화 구연가들의 실감 나는 목소리와 현장음, 생생한 효과음과.. 2017.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