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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속 바오로딸360

[스크랩][출판] 만남- 소소한 일상에서 길어올린 묵상, 은총의 샘으로 마산교구 신은근 신부, 사순시기 묵상집 펴내 인터넷 서점 가기 재의 수요일부터 부활 대축일까지 복음과 관련된 다양한 예화가 가득 담긴 사순시기 묵상집이다. 저자는 2007년과 2010년 매일미사 복음 묵상글을 맡았던 신은근(마산교구, 미국 덴버 한인본당 주임) 신부다. 신 신부는 당시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해주는 글로 신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묵상집에서도 신 신부의 글은 변함없이 따뜻하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나는 소소한 일상에서 길어올린 묵상이라 더없이 친근하다. 사순시기를 시작하는 재의 수요일 묵상에선 개인택시를 운전하는 야고보씨 이야기를 꺼냈다. 야고보씨는 어느 날 첫 손님으로 태운 여성이 내릴 때가 돼서야 돈이 없다고 당황해 하는 것을 보고 순간 화가 났다. 하지만 이내 남을 도.. 2013. 2. 13.
[스크랩]여기애인상 독후감 공모, 3월까지 한국여기회, 나가이 박사 기리며 이웃사랑 정신 고취 사단법인 한국여기회(총재 이문희 대주교, 회장 최옥식)는 청소년들에게 이웃사랑 정신과 평화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제4회 여기애인(如己愛人)상 독후감을 공모한다. 여기애인은 '남을 내 몸처럼 사랑하라'는 뜻으로, 이 상은 일본 나가사키 피폭 희생자 나가이 다카시(바오로, 1908~1951, 사진) 의학박사의 숭고한 삶을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나가이 박사는 1945년 일본 나가사키에 떨어진 원자폭탄으로 아내를 잃고 부상을 당했다. 그러나 그는 원자폭탄으로 폐허가 된 삶에서 좌절과 고통을 맛보면서도 생의 소중한 의미를 찾아 나섰다. 모든 것이 사라진 잿더미에서 하느님 사랑을 깨달은 나가이 박사는 피폭자들을 보살피며 원자폭탄의 폐해를 연구하는 데 매진하는 삶을.. 2013. 2. 12.
[스크랩]서울 문화홍보국·성바오로딸수도회, ‘힐링무비 힐링토크’ 프로그램 눈길 서울 문화홍보국·성바오로딸수도회, ‘힐링무비 힐링토크’ 프로그램 눈길 영화 매개로 아픈 청춘들 위로 나누는 시간 ▲ ‘힐링무비 힐링토크’ 참가자들이 4주간의 프로그램을 마치며 손을 맞잡고 기도하고 있다. 영화 감상 후, 20명 남짓한 청년들이 동그랗게 둘러앉아 영화 속 주인공의 대사를 비롯한 심리, 행동에 대해 심도있게 대화를 나눈다. 청년들은 영화를 매개체로 각자의 생각과 체험을 자유롭게 말한다. 누구한테 한 번도 꺼내지 않았던 속내를 용기 있게 털어놓기도 한다. 성탄을 이틀 앞둔 12월 23일, 서울대교구청 별관 대회의실. 교구 문화홍보국(국장 허영엽 신부)이 명동대성당과 성바오로딸수도회와 함께 마련한 ‘힐링무비 힐링토크’의 모습이다. 지난 2일부터 시작해 4주간 진행된 프로그램은 김스텔라 수녀(성바.. 2013. 1. 5.
[스크랩]성바오로딸 시청각통신성서교육원, 어르신 위한 '마태오와 함께 쓰는 나의 복음서' 출간 [출판]성바오로딸 시청각통신성서교육원, 어르신 위한 '마태오와 함께 쓰는 나의 복음서' 출간 '새로 나는 성경 공부 '덕에 새로워지는 어르신들 신앙 인생 ▲ 윤영란 수녀가 서울 미아동 알베리오센터에서 봉사자 교육을 하고 있다. 윤 수녀는 어르신들을 하느님 말씀으로 이끄는 봉사자들에게 소명의식과 책임감을 강조한다. 어르신 성경공부 인기강사 윤영란(일마, 바오로딸수도회) 수녀는 벌써 새해 시간표가 빡빡하다. 월요일은 대전, 화요일은 인천, 수요일엔 전주…. 어르신 성경공부 강의와 봉사자 교육으로 전국을 누비느라 몸이 몇 개라도 모자랄 지경이다. 최근 '새로 나는 성경공부' 새 교재 「마태오와 함께 쓰는 나의 복음서」가 출간돼 더 바빠졌다. 새 교재는 마태오복음서를 일주일에 1장씩 묵상하고 필사하도록 구성됐다.. 2013.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