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1706 오늘의 기도(12. 30) 작은 아가의 모습으로 세상에 오신 것도 부족해 으깨어진 밀떡으로 마음에 오신 사랑의 예수님! 당신의 현존을 더 깊이 느끼게 하소서. 저도 조건 없이 내어주고 되받을 기대를 하지 않게 하소서. _전영금 수녀 2021. 12. 30. 오늘의 기도(12. 29) 주님 오늘 만나는 사람들에게서 얼마나 많은 것을 배우게 될지 알 수 없는 하루입니다. 다만, 결코 제 마음이 교만으로 얼어붙지 않게 하소서. 더구나 흘러가는 사회 풍조에 무비판적으로 휩쓸리지 않게 하소서. 진실하게 말하고 들을 수 있는 지혜의 빛을 비춰주소서. 아멘. _전영금 수녀 2021. 12. 29. 오늘의 기도(12. 28) 주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난 형제자매들을 축복하소서. 이제 막 신앙의 걸음마를 떼어 놓은 영혼의 발걸음 지켜주소서. 어린 묘목을 돌보는 농부처럼 늘 기도로 동반하는 대부모들께도 당신의 거룩한 영으로 도우소서. _전영금 수녀 2021. 12. 28. 오늘의 기도(12. 27) 아기 예수님, 힘으로 당신 앞에 무릎 꿇게 하지 않으시고, 자유와 사랑을 만끽하도록 우리를 존중하시니 감사와 찬미 받으소서. 작아진 예수 아기는 우리한테서 진리와 사랑이 마음 안에서 부터 피어나게 하시니 영광과 찬미 받으소서. 그분의 빛이 지닌 생생한 능력이 공포감을 조성하는 위협에서, 가난과 무기 증가에서, 전염병과 지구의 미래를 위협하는 환경오염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문제를 올바로 다루도록 지혜와 용기를 북돋아 주시니 감사와 찬미 받으소서. 아멘. _전영금 수녀 2021. 12. 27. 이전 1 ··· 98 99 100 101 102 103 104 ··· 4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