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1706 오늘의 기도(2. 24) 십자가의 길 제3처 예수님께서 기력이 떨어져 넘어지심을 묵상합시다. 예수님, 당신께서는 넘어지시고 쓰러져 머리를 땅에 찧으셨습니다. 당신께서는 스스로를 보호할 수 없었습니다. 얼굴에 난 상처는 또다시 벗겨지고 찢어졌습니다. 당신은 쓰러지셨지만, 저를 위해 일어서려고 애쓰셨습니다. 군중 가운데는 당신을 조롱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또 다른 이들은 당신을 죄인이라고 욕했습니다. 이 잔혹한 말들을 묵묵히 받아들이시는 당신을 보면서 사람들이 제게 하는 말들을 참아내는 법을 배웁니다. 〇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_「이럴 때는 이런 기도」, 메리 피터 마틴 지음. 2023. 2. 24. 오늘의 기도(2. 23) 봄 기운을 타고 흙 속에서 발아된 씨앗들이 여린 잎을 준비하는데, 주님은 올리브 동산에 올라 눈물의 기도 올리십니다. “아버지, 제 뜻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이 제게 이루어지게 하십시오.” 주님, 저도 같은 마음으로 엎디어 기도하게 하소서. _전영금 수녀 2023. 2. 23. 오늘의 기도(2. 22) “사람아, 너는 먼지이니, 먼지로 돌아갈 것을 생각하여라.“ “주님, 저희가 모르고 죄를 지었을지라도 뉘우치며 살고자 하오니, 갑자기 죽음을 맞지 않게 하시고, 회개할 시간을 주소서.“ _전례문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2020. 2023. 2. 22. 오늘의 기도(2. 21) 선하신 스승 예수님, 제가 마땅히 감사와 사랑을 드려야 할 분들, 즉 부모, 은인들, 친척들을 위하여 당신께 간구합니다. 또한 지상에서 큰 책임을 지고 있던 분들, 즉 사제, 수도자, 위정자, 장상들을 당신께 맡깁니다. 거듭 청하오니 잊혀진 영혼들과 사도의 모후와 성바오로 사도에게 신심 깊었던 영혼들을 어서 빨리 하늘나라의 행복으로 불러들이소서. _「바오로 가족 수도회」 중에서, 연옥 영혼들을 위한 기도문. 2023. 2. 21.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4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