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94 옥상 가을 알베리오네 센터 옥상에자주 놀러오는 고추잠자리- 조심조심 다가가보니빨갛게 물들어 있네요.^^ 물든 것은 고추잠자리만이 아닙니다~ 어느 새 여름의 자리에반가운 친구가 와 있습니다.안녕, 가을.^^ - 홍보팀 고은경 엘리사벳 2012. 9. 24. 여름을 나는 화분들 날씨가 무덥습니다. 사무실이 후덥지근하네요~ 더위와 컴퓨터 열기를 이겨내고 잘 자라주는 화분들입니다.^^ 물을 주면 쭉쭉 잘도 마셔요~ 줄기를 길게 늘어뜨리고 새 잎을 틔우기도 하고. 얘들아, 산소를 내뿜어줘서 정말 고마워~ 함께 이 여름을 잘 나보자꾸나! ^^ 2012. 8. 2. 나도 예쁘고 너도 예쁘게 만들어준 가톨릭독서콘서트! 지난 7월 26일 오후, 불광동 성당에서 제4회 가톨릭독서콘서트가 열렸습니다. 『나도 예쁘고 너도 예쁘다』 저자인 윤영란 일마 수녀님이 강사로 참여하셨는데요. 연단에 올라간 순간부터 구수한 입담으로 청중의 이목을 집중시키셨답니다~ “나도(짝짝) 예쁘고(짝짝) 너도(짝짝) 예쁘다(짝짝)!” 처음엔 구령도 박수도 힘들어하던 어르신들. 몇 차례 따라하시고선 어찌나 박자를 잘 맞추고 즐거워하시던지요. 분위기가 금세 업(up) 되었어요!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데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하느님이 나를 사랑하시게 하려면 자격을 따야 해요. 뭐가 필요할까요?” 일마 수녀님은 전국 어르신들과 함께한 성경 사도직 체험담을 풀어놓으며 하느님의 사랑을 받는 자격에 대해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첫째, 나를 소중하게 여겨.. 2012. 8. 1. 책나눔에 함께해주신 자매님들 안 보는 책을 모아 필요로 하는 곳에 보내는 바오로딸 책나눔- 오랜 벗 같은 책들을 더 소용이 되는 곳에 쓰고자 기꺼이 바오로딸로 보내주신 고마운 분들의 흔적입니다.^^ 김아름 안나 자매님은 예전에 보던 책들과 편지를 보내주셨습니다. 책만도 고마운데 예쁜 손편지까지- 감동이었어요.ㅜㅜ 김석영 바울라 자매님은 알베리오네 센터로 직접 와주셨답니다. 캐리어와 여행가방에 가득 담긴 책들이 무려 90권이 넘었다는 거- 미디어영성교육팀 노엘라 수녀님의 페이스북 친구이신데, 바오로딸 페이스북에 올라온 책나눔 공고를 보시고 이렇게 바리바리 준비해서 달려오셨다고 해요. 지난 금요일에는 주신 책들을 정리해 병원, 교회, 방과후교실 등에 보내드렸답니다.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분들을 위해 좋은 책들을 나눠주신 두 자매님께.. 2012. 7. 31.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