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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6. 21) 성바오로 사도님, 당신처럼 살려니 영적 가난으로 주눅이 들 때가 많습니다. 편리함과 빠른 경제성장을 따라가느라 주님의 길을 잃고 헤메기 일쑤입니다. 자연도 사람도 함께 앓고 있는 세상! 성 바오로사도님, 당신은 주님을 위해 약함을 자랑하셨 듯이 저희도 다시 용기 내어 바른 길을 걷게 하소서. 세상의 온갖 허세에 편승하지 않도록 식별의 은혜를 빌어 주소서. 아멘. _전영금 수녀 #성바오로사도 #지구촌 #편리함 #경제성장 #몸과 영혼 #자연 #사람 #섬김 #구원 #박해 #허세 #식별 #용기#바오로딸 #그림-김옥순 수녀 2021. 6. 21.
세실수녀와 함께하는-마음산책 어느 목적지를 향해 길을 떠날 때 늘 갔던 길로 가시나요? 아니면 전혀 다른 길을 선택해 볼 용기를 내시나요. 저를 비롯해 많은 분들이 살아온 방식대로, 습관에 익숙해 안주하며 살지요. 그러나 시련과 고통의 순간에, 실패와 패배,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하는 순간에 그리고 신체적, 정신적 질병과 맞닥뜨리게 되는 상황에서 어떤 식별이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 우리에게 건네주는 「식별하는 삶」의 조언을 받아들여 삶에 새롭게 적용해 보면 좋겠습니다. “말씀의 힘에 자신을 내어 맡기는 신앙인은 성령을 부르고 성령께 귀를 기울이며 도우심을 청합니다. 그렇습니다. 식별을 산다는 것이 그만한 가치가 있음을 규명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식별은 그야말로 내적인 삶과 ‘마음속에 감추어진 자신의 삶에 대햐여 쉽고 거짓된 열광, .. 2021. 6. 19.
오늘의 기도(6. 18) 여행하기 전에 진리이신 예수님, 언제나 당신 사랑 안에서 여행할 수 있도록 저를 비춰주소서. 길이신 예수님, 저희 인도자가 되시어 충분히 자제하고, 한눈팔지 않으며 끊임없이 절제하게 하소서. 생명이신 예수님, 저와 저의 동반자, 그리고 제가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어디서나 기쁨과 구원이 되어주소서. 수호천사님, 앞장서 가시며 저를 보호해 주소서. 아멘. _「바오로 가족 기도서」 중에서. 2021. 6. 18.
오늘의 기도(6. 17) 어제와 다른 새로운 하루입니다. 저에게 힘주시는 하느님! 당신께 의지하고 기도했던 순간들이 헛되지 않을 것임을 깨닫게 하소서. 스스로의 힘으로 무언가를 이뤄내려는 교만이 고개를 쳐들 때마다 저를 구하소서. 여러 한계와 나약함을 잘 아시니 저를 지켜주실 것을 믿습니다. 당신 손안에 제가 있으니 이 하루를 온전히 맡겨 드립니다. _ 전영금 수녀 2021.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