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보기3062

오늘의 기도(11. 30) 오늘의 기도 * 2020–2021 바오로가족 성경의 해 기도문 * 모든 사람을 비추는 참 빛이신 예수님! 당신의 모든 말씀은 영이며 생명입니다. 당신은 성부께서 보내신 스승으로 오시어 저희에게 하느님의 길을 걷도록 가르치십니다. 저희가 하느님의 신비와 그분의 헤아릴 수 없는 부를 깨닫게 하소서. 당신 안에 숨어 있는 하느님의 지혜와 그분 지식의 모든 보화를 저희에게 보여주시며 말씀이 저희 삶 안에 머물러 저희 발걸음을 인도하게 하소서. 이 길에서 사도들의 모후 마리아와 성 베드로, 성 바오로가 저희에게 영감을 주며, 안내자와 모범이 되게 하소서. 아멘. _복자 야고보 알베리오네 신부님이 쓰신 「성경을 읽으십시오」320쪽에서 영감을 받은 기도문입니다. 2020. 11. 30.
세실수녀와 함께하는-마음산책 초겨울의 싸늘한 공기가 참~ 좋다는 어느 수녀님, “나도 나도! 정말 그래요.”라고 맞장구치며, 수녀원 울안을 걸으며 잠시 생각에 잠겼습니다. 새해를 맞는 대림절의 설렘이 아름다운 이유가 많겠지만, 저에게는,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하얀 백지를 선물로 받는 기쁨이 크구나 싶습니다. 「성탄이 왔다!」저자 안드레아 슈바르츠는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에게는 대림 시기가 필요합니다. 일상을 살면서 우리는 자신이 무엇을 바라는지 자주 잊어버립니다. 우리에게는 이러한 표지, 전례에 관한 글, 촛불, 대림성가가 필요합니다. 삶의 태도와 마음가짐을 새롭게 훈련하기 위해서입니다.” 바로가기 : ▶bit.ly/2JckoOx * * * * * * 절대자를 향한 행복한 순례, 출발하라. 그대의 심장과 함께 걸어가라! 별이 반짝.. 2020. 11. 28.
오늘의 기도(11. 27) 세상 한 바퀴를 돌아 다시 맞는 새해 전례력, 힘들고 지친 모두에게 새날을 선물로 펼쳐 주시니 주님 오시는 대림절에 촛불 밝혀 마중 갑니다. 가난한 영혼, 기다림으로 설레는 내일을 축복하소서. 평화의 아기 예수님, 어서어서 오소서. 저희를 구원하소서. 아멘. -전영금 수녀 2020. 11. 27.
오늘의 기도(11. 26) 천상 스승 예수님, 당신은 영원한 생명의 말씀을 가지고 계시나이다. 생명이신 주님, 성서를 선물로 주셨으니 저는 당신께 기도하고 흠숭하며 찬양하고 간구하며 감사드립니다. 성모님과 함께 당신의 말씀을 마음에 품어 기억하고 보존하며 묵상하겠나이다. 아멘. _ 바오로가족 기도서 2020.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