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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12. 3) 지극히 사랑하올 성심께 감사와 찬미를 드립니다. 성부께서 당신을 세상에 보내시듯이 당신은 사제들을 보내시고, 그들에게 교리와 은총의 보화와 영혼들을 맡기셨습니다. 저희가 사제들을 사랑하고 경청하며, 그들이 인도하는 당신의 길로 가는 은혜를 허락하소서. 사제들이 당신 성심에 합당한 이들이 되게 하소서. 또한 하늘에서는 그들이 구해낸 많은 영혼들이 기쁨의 화관이 되어 그들을 에워싸게 하소서. _바오로가족 기도서 중에서 2020.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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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12. 2)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모든 수험생을 기억합니다. 진리의 빛이신 성령님, 시험에 임하는 모든 수험생들을 비춰 주소서. 주님이 내려주시는 슬기로 잘 답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애써 노력한 정성이 좋은 결실을 보게 하소서. 수호천사님, 수험생들을 비춰주시고 지켜주시며 인도하시고, 다스리소서. 아멘. _전영금 수녀 2020. 12. 2.
오늘의 기도(12. 1) 새로운 마음으로 만나는 12월의 첫 기도, 대림환에 촛불 하나 밝혔습니다. 천사의 알림에 마음 기울여 응답하신 성모 마리아님, 저희도 당신처럼 주님의 음성을 잘 듣게 하소서. 침묵 속에서 더 잘 알아듣고 "네"라고 순명하게 하소서. 아멘. _전영금 수녀 2020.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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