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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12. 16) 기뻐하라 시온의 딸이여, 즐겨하라 예루살렘의 딸이여, 보라 주님 오시니 그날 크옵신 빛 빛나며, 산은 감미로움을 내고 젖과 꿀이 흐르는 언덕에 예언자 오시어 예루살렘 세우시리라. # 우리게 오실 주님을 어서 와 경배하세. _「바오로 가족 기도서」, 성탄 9일기도 기도문. 2022. 12. 16.
오늘의 기도(12. 15) 평화를 위한 기도 성모 마리아님, 하나 된 목소리로 당신께 청하오니 세상에 평화를 얻어 주소서. 가난한 이들이 하느님께 울부짖고 절망에 싸인 민족들이 외치나이다. “평화를 주소서!” 힘 없는 이들은 두려움에 떨며 전쟁이 끝나기를 바라고, 어린이들은 눈물을 흘리며 평화로운 미래를 기대하나이다. 성모님, 평화를 간절히 바라는 저희와 함께해 주소서. 권력자들이 마음을 돌려 사랑하게 하시어 그들이 계획하는 모든 것이 희망을 심게 하소서. 두 팔을 높이 들고 기도합니다. 어머니 당신과 함께 하느님께 청합니다. 권력자들이 악한 마음을 거두게 하시고 죽음의 바람을 멈추어 주소서. 평화의 모후 마리아님, 새날을 기다리는 저희가 믿음을 간직하도록 저희와 함께 머무소서. 아멘. _성바오로딸수도회 기도문 2022. 12. 15.
오늘의 기도(12. 14) 주님의 사제직은 나의 보루 당신의 사제직은 저의 보루이오니 저는 당신 안에서, 당신을 위하여 당신과 함께 기도하고 일하나이다. 모든 것은 당신에게서 힘을 얻어 결실을 맺나이다. 개인과 공동체를 위해 은총을 얻고자, 아버지의 종이 되어 당신을 희생제물로 바치셨고 제단 위에서 바치시는 그 뜻에 맞추어 ‘살아 계신 하느님을 섬기고자’ 하는 정신을 제게 전해주시도록 저를 당신께 맡겨드리나이다. 당신은 대사제이시니 이 가난한 사제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알고 계시며, 온갖 고통과 역경을 이겨낸 후에 기쁨을 누리는 삶을 저 세상에서 보여주시리라 알고 있나이다. 아멘 _「바오로 가족 기도서」 중에서. 2022. 12. 14.
오늘의 기도(12. 13) 사랑하는 예수님, 어서 탄생하소서. 빛의 성녀 루치아처럼 당신을 희망하는 저희 안에 빛으로 다시 탄생하소서. 저희가 안고 있는 걱정거리와 서로 미워하며 등 돌린 고통 속에 다시 탄생하소서. 사랑하려고 노력하는 인내 속에 다시 태어나소서. 저희는 작아지신 당신이 날마다 필요합니다. _전영금 수녀 2022.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