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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별한 순간」출간 매년 전세계에서 진행되는 안토니오 신부의 피정 강의록 번역 「아주 특별한 순간」출간 바쁜 일상 속에 혼자서 체험하는 피정의 기쁨 안식년에 피정 참여한 류해욱 신부 피정 내용에 매료돼 책 출간 결심 단순 독서 넘어 기도·묵상 경험 가능 발행일 : 2013-04-21 [제2842호, 17면] 아주 특별한 순간 V. 안토니오 신부 저/류해욱 신부 역/292쪽/1만 1000원/바오로딸 ‘성모님과 함께하는 6일간의 침묵 치유피정’은 고(故) 요셉 빌 신부(인도 성 빈첸시오회)가 시작한 피정 프로그램이다. 현재는 그 후임인 안토니오 신부(인도 성 빈첸시오회·37)가 전 세계적으로 복음의 선포자이자 말씀의 치유자로 피정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이 피정은 지난 2003년 한국에 소개됐으며, 2008년부터는 안토니오 신.. 2013. 4. 24.
거룩한 부르심 찾아 수녀원에서 보낸 ‘힐링 하루’ 거룩한 부르심 찾아 수녀원에서 보낸 ‘힐링 하루’ 성소 주일 맞아 성바오로딸수도회 방문한 주일학교 청소년과 교사들 ▲ 21일 성소 주일을 맞아 서울대교구 상계동 · 석관동 · 방이동성당 중고등부 주일학교 청소년과 교사들이 성바오로딸수도회를 방문했다. ⓒ한수진 기자 “하느님은 우리 모두를 부르고 계십니다. 그런데 하느님의 부르심을 알아듣고 응답하려면 우선 내가 누구인지 알아야합니다. 하느님에게 내가 얼마나 소중하고 사랑받는 존재인지를 말이죠.” 김현경 수녀의 이야기에 70여 명의 10대 청소년들은 알 듯 모를 듯한 표정을 지었다. 곧이어 조명이 꺼지고 만화영화가 시작되자 아이들의 눈은 어려운 문제의 답을 찾듯 화면 속으로 빠져들었다. 이들은 4월 21일 성소주일을 맞아 성바오로딸수도회 본원을 방문한 서울대.. 2013. 4. 23.
여러분 환영합니다! 바오로딸 문 활짝 열리다-성소주일을 맞아 여러분 환영합니다! 바오로딸 문 활짝 열리다 4월 21일 성소주일을 맞아 본당 주일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이 성바오로딸수도회를 방문하였습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해 주신 성소사목부 수녀님들의 진행으로 '나'의 꿈은 무엇이고 꿈을 이루기 위하여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과 고민을 진지하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방이동, 상계동, 석관동 본당 주일학교 학생들과 교사들, 그리고 바오로딸 지원자와 청원자 자매님들 등70여 명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는데요, 학생들의 꾸밈 없는 모습과 솔직한 대화에 여기저기서 웃음꽃이 빵, 빵 터졌답니다. '성소주일'이 무엇인지 그 유래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는 안 그라시아나 수녀님. 이어 'Only You' 동영상을 감상하였는데요, 잔잔한 음악에 실려 흘러나오는 자막.. 2013. 4. 23.
[가톨릭문화산책]<13> 영화(3) '라이프 오브 파이'(Life of Pi) [가톨릭문화산책] 영화(3) '라이프 오브 파이'(Life of Pi) 하느님을 목말라 하는 인간 자신의 욕망과 어둠 극복하고 하느님 만나는 영적 여정 우리는 늘 인생이라는 화두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기를 좋아한다. 그것이 내 것이든 타인의 것이든 그 삶을 살아온 시간과 공간 속 이야기는 흥미롭기 마련이다. '라이프 오브 파이'(2012, 감독 이안)는 그런 면에서 자기 자신과의 싸움 같은 시간성과 그만이 소유한 공간 체험이 무엇을 말해주는지에 대한 길고도 지루한 여정의 이야기라고 볼 수 있겠다. 이 영화 속 파이를 보고 있으면 '만약에 내가 저 주인공이 된다면…'이라는 가정법 상황에 묶이는 매력에 2시간 내내 빠져들게 된다. 죽음의 경지를 체험하고 살아남은 자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들을 수 있는 또 다른 산.. 2013.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