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262 [가톨릭문화산책]<13> 영화(3) '라이프 오브 파이'(Life of Pi) [가톨릭문화산책] 영화(3) '라이프 오브 파이'(Life of Pi) 하느님을 목말라 하는 인간 자신의 욕망과 어둠 극복하고 하느님 만나는 영적 여정 우리는 늘 인생이라는 화두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기를 좋아한다. 그것이 내 것이든 타인의 것이든 그 삶을 살아온 시간과 공간 속 이야기는 흥미롭기 마련이다. '라이프 오브 파이'(2012, 감독 이안)는 그런 면에서 자기 자신과의 싸움 같은 시간성과 그만이 소유한 공간 체험이 무엇을 말해주는지에 대한 길고도 지루한 여정의 이야기라고 볼 수 있겠다. 이 영화 속 파이를 보고 있으면 '만약에 내가 저 주인공이 된다면…'이라는 가정법 상황에 묶이는 매력에 2시간 내내 빠져들게 된다. 죽음의 경지를 체험하고 살아남은 자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들을 수 있는 또 다른 산.. 2013. 4. 19. 천주교와 개신교의 차이 Q) 같은 하느님을 믿는데성당과 교회를 구분하는 이유가 뭘까요?차이점이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혼란스러운 저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을 추천해주세요! A) 좋으신 주님께 찬미~ 천주교의 하느님과 개신교의 하나님은 같은 분이십니다.한국의 가톨릭과 개신교는 의미상 선호하는 호칭을 사용하고 있기에하느님, 하나님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초기 그리스도교 역사를 보면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는 하나의 그리스도교 공동체로 시작하였고16세기에 개신교가 가톨릭에서 분리되어 나오면서가톨릭과 개신교의 역사가 시작되었지요.개신교를 프로테스탄트라고도 합니다.기독교는 가톨릭, 개신교를 모두 포함한 그리스도교를 의미합니다.그러니까 가톨릭과 개신교는사실상 같은 믿음을 고백하는 그리스도교입니다. 가톨릭과 개신교에 대해 잘 소개된 책과가톨릭.. 2012. 12. 28. [스크랩] 강우일 주교, '강우일 주교와 함께 걷는 세상' 발간 강우일 주교, ‘강우일 주교와 함께 걷는 세상’ 발간 정승양기자 schung@sed.co.kr 입력시간 : 2012.12.10 19:19:34 수정시간 : 2012.12.10 19:19:34 “예수님은 끊임없이 세상을 향해 걸어나갔습니다. 우리 모두의 탓이겠지만 우리 교회는 교회 울타리 안에만 자꾸 머무르고 안주해 온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인 강우일 제주교구장이 10일 신간 '강우일 주교와 함께 걷는 세상' 출간(18일 예정)을 앞두고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회의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가톨릭 교회가 교회 바깥을 향해 눈을 돌리는 자세로 회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간 ‘강우일 주교와 함께 걷는 세상' 은 제2차 바티칸 공의회 개막 50주년을 기념하는 신앙의 해를 .. 2012. 12. 13. [스크랩] 강우일 주교 "교회가 바깥을 향해 눈 돌려야" 강우일 주교 "교회가 바깥을 향해 눈 돌려야" | 기사입력 2012-12-10 16:16 신간 '강우일 주교와 함께 걷는 세상' 발간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예수님은 끊임없이 세상을 향해 걸어나갔습니다. 우리 모두의 탓이겠지만 우리 교회는 교회 울타리 안에만 자꾸 머무르고 안주해 온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인 강우일 제주교구장은 10일 오후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회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가톨릭 교회가 교회 바깥을 향해 눈을 돌리는 자세로 회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신간 '강우일 주교와 함께 걷는 세상' 출간(18일 예정)에 앞서 이뤄졌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 개막 50주년을 기념하는 '신앙의 해'를 맞아 공의회 정신을 일깨우며 교회가 .. 2012. 12. 13. 이전 1 ··· 49 50 51 52 53 54 55 ··· 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