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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딸1311

송봉모 신부, '예수' 시리즈 5부작 중 1편 '탄생과 어린 시절' 출간 [출판] 예수, 탄생과 어린 시절- 예수님 생애 '쉽고 깊이 있게' 알려주는 해설서 송봉모 신부, '예수' 시리즈 5부작 중 1편 '탄생과 어린 시절' 출간 2014. 01. 19 발행 [1249호] 예수, 탄생과 어린 시절 송봉모 지음/바오로딸/1만 4000원 인류 역사는 예수님 탄생을 기점으로 전과 후로 나뉜다. 기원전(BC, Before Christ), 기원후(AD, Anno Domini)로 구분 짓는 연도 기술 방식의 기준은 예수님 탄생이다. 예수님 등장은 인류 역사에 획기적 사건이었고, 예수님은 역사의 중심이 됐다. 예수님은 또한 한 인간 삶의 중심이기도 하다. 인간의 삶 또한 예수님을 알고 받아들이기 전과 후로 나뉜다. 이처럼 인류 역사, 한 개인의 삶에 중심에 서 있는 예수님에 관해서 우리는.. 2014. 1. 20.
바로크 성가의 순수, 거룩함을 노래하다 - 바로크 성가 앨범 '예수 나의 기쁨 발매' 바로크 성가의 순수, 거룩함을 노래하다 앙상블 '바흐솔리스텐서울', 바로크 성가 앨범 '예수 나의 기쁨 발매' 2014. 01. 12 발행 [1248호] ▲ 12월 30일 명동성당에서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오늘날 교회음악의 원천이라고 평가받는 바로크음악을 연주하는 바흐솔리스텐서울 연주자들. 지난 12월 30일 저녁, 서울대교구 명동주교좌성당. 성탄시기가 깊어가는 대성당에서 '바로크 성가'를 감상하는 모처럼의 자리가 마련됐다. 성탄하면 대개 캐럴을 연상하지만, 교회음악의 원천이라는 찬사를 받는 바로크 성가를 듣는 기쁨도 만만치 않았다. 게다가 교구 선교문화봉사국 해외선교후원회 주최로 교구장 염수정 대주교와 함께하는 해외선교 후원 미사이자 음악회여서 더욱 뜻이 깊었다. 음악회의 주역.. 2014. 1. 9.
[위령성월에 만난 사람] 완주 성바오로복지병원 안득수 의사 [위령성월에 만난 사람] 완주 성바오로복지병원 안득수 의사 환자 위해 " 예수, 마리아, 아멘" 기도해주는 의사 2013. 11. 10 발행 [1239호] "그리스도의 평화를 빕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미카엘라, 나 왔어. 내가 새벽미사 때 미카엘라 위해서 기도했어." 전북 완주 성바오로복지병원에서 임종을 앞둔 환자를 돌보고 있는 의사 안득수(마리오,75)씨는 방광암 말기 환자가 있는 병실에 들어서면서 십자성호부터 그었다. 그리고는 마치 오래된 친구처럼 말을 건넸다. 며칠째 의식이 오락가락하던 환자는 안씨를 알아보는 듯 입을 벌렸다. 청진기를 대고 환자 상태를 살핀 그는 병실을 떠나기 전 환자 머리 위에 손을 얹고 간절한 기도를 올렸다. "주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당신의 사랑하는.. 2013. 11. 25.
[윤일마 수녀의 신나는 성경공부]가장 큰 사람(마르 9,33-37) [윤일마 수녀의 신나는 성경공부]가장 큰 사람(마르 9,33-37)스스로 낮추고 섬기는 위대한 삶▲ 영화 '마르첼리노의 기적' 포스터. 예수님이 높은 사람이라고 칭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마르코 복음 9장에는 제자들의 무능력이 드러난다. 예수님이 당신의 수난과 부활을 예고했음에도 제자들은 전혀 알아듣지 못했다. 알아듣지도 못했지만 제자들은 누가 가장 높은 사람인지에 너무 관심을 갖고 있었다. 예수님은 공생활을 하면서 수난과 죽음에 대해 세 번이나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누구든지 내 뒤를 따르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마르 8,34)고 말씀하셨다. 하지만 이런 가르침이 제자들의 마음속 깊이 들어가지 못했다. 예수님 말씀에 힘과 권위가 없어서가 아니라 제자들이 딴생각을 하고.. 2013.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