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402 오늘의 기도(17.4.28) 하느님, 저를 사랑으로 내시고 저에게 영혼 육신을 주시어 주님만을 섬기고 사람을 도우라 하셨나이다. 저는 비록 죄가 많사오나 주님께 받은 몸과 마음을 오롯이 도로 바쳐 찬미와 봉사의 제물로 드리오니 어여삐 여기시어 받아 주소서. 아멘. - 봉헌기도 - 어린 시절 첫영성체를 앞두고 본당 수녀님 앞에서 뜻도 모르면서 입으로만 외웠던 기도문... 이제 다시 한 구절 한 구절 그 깊은 의미를 새기며, 기쁨과 감사의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봉헌합니다. 2017. 4. 28. 오늘의 기도(17.4.26)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요한 3,16) 세상을 극진히 사랑하시어 외아들을 내주신 하느님, 세상이 아드님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셨으니 이 세상의 어둠과 그늘진 곳을 비추소서. 저희가 세상의 것에 집착하지 않되, 주님의 마음으로 세상을 끌어안고 사랑할 수 있게 하소서. 오늘도 내일도 저희가 걸어야 할 지상에서의 순례 여정이 진리의 빛을 따르게 하소서. 아멘. 2017. 4. 26. 오늘의 기도(17.4.13) "그분께서는 이 세상에서 사랑하신 당신의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하셨다." (요한 13,1) 파스카 성삼일이 시작되는 날... 주님, 당신의 극진한 사랑 안에 깊이 머물고자 합니다. 결코 그 사랑을 거부하거나 외면하지 않게 하소서.당신 생명을 내어주신 그 사랑의 길을 함께 걷게 하소서. 당신을 따라 '끝까지' 사랑할 수 있게 하소서. 2017. 4. 13. 오늘의 기도(17.3.29) "사랑이 가득 찬 침묵은 훨씬 더 많은 것을 하게 합니다." 이웃과의 관계안에서침묵으로 사랑하게 하소서. 아멘. 묵상: 복자 야고보 알베리오네작가: 허명순 마리비타 수녀 (바오로딸) 올 사순절 실천사항으로 침묵을 더 깊이 사는 것이 포함됩니다. 더 의식하기 위해 수녀원 곳곳에 '침묵' 관련 글을 캘리로 붙였는데 정말 의식이 되네요. 오늘은 이 말씀이 깊이 들어옵니다.때론 표현되지 않지만품어 주는 사랑. 묻어 주는 사랑. 인내하는 사랑. 침묵은 또 다른 사랑의 이름입니다. 2017. 3. 29. 이전 1 ··· 72 73 74 75 76 77 78 ··· 1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