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402 돈 보스코 성인 교육 영성 담은「친절한 사랑」 가톨릭 신문 2017-03-05 [제3034호, 15면] 19세기를 살았던 교육 영성가 돈 보스코. 그는 살레시오회를 창설하고 평생을 어린이와 청소년 교육에 바쳤다. 「친절한 사랑」(김보록 신부 지음/ 280쪽/ 1만2000원/ 바오로딸)은 두 세기가 지난 후에도 여전히 설득력을 지닌 그의 교육 영성을 소개한 책이다. 돈 보스코는 “사랑할 뿐 아니라 사랑받고 있음을 알게 하십시오”라고 강조했다. 멀리서 예수를 바라만 보던 자캐오, 그를 회개와 믿음으로 이끌어낸 것은 예수그리스도의 관심과 애정 표현이었다. 예수의 모범처럼, 돈 보스코는 청소년들과 함께 있었고 그들을 사랑하는 것을 행복해했고, 직접 청소년들에게 그것을 표현했다. 말과 얼굴 표정과 몸짓을 통해 주변의 청소년들은 돈 보스코가 자기들을 사랑하고 .. 2017. 3. 7. 오늘의 기도(17.3.6) 위로자이신 주님! 세상 안에서 살아가는 상처 받고, 괴로워하며 슬퍼하는 모든 영혼들을 기억하소서. 저의 깊은 내면 안에 있는 억눌린 슬픔과 괴로움도 위로하시고 치유해주소서. 2017. 3. 6. 오늘의 기도(17.3.2) 저희를 사랑으로 가르치시는 주님,당신 숨결을 따라 아이들이 숨쉬게 하시고당신을 떠나지 않게 하소서.저희 아이가 당신처럼 좋은 스승의 보살핌으로맑고 밝은 친구들과 더불어교실에서나 운동장에서나 예쁜 꿈을 마음껏 키워가게 도우소서.아이들이 그리고 노래하는 세상을,아이들이 읽고 쓰는 세상을,아이들이 걷고 뛰는 세상을 평화롭게 이끄시고배움 안에서 저희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축복하소서 2017. 3. 2. 오늘의 기도(17.2.28) 빛이신 주님. 당신은 끊임없이 빛으로 저희를 부르십니다. 그 빛에 초대받은 사람은 재물이 많은 이도, 오래 산 이도, 지식이 많은 이도 아님을 저는 압니다. 당신이 부르시는 이는 이웃을 위해 자신을 낮추고 자신의 목숨조차 아까워하지 않는 이입니다. 그들에게 위로는 오로지 당신이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나라를 위해, 당신을 위해, 이웃을 위해 자신을 기꺼이 내려놓았습니다. 당신과 함께 있는 그들을 본받아 저를 버리고 그저 사랑만을 따르게 하소서. 2017. 2. 28. 이전 1 ··· 75 76 77 78 79 80 81 ··· 1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