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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기도385

오늘의 기도(17.4.6) 저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나 하느님과 함께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나이다. 하느님의 사랑을 위하여 모든 것을 하고자 하오니 당신께는 영광이 되게 하시고 제게는 천국을 허락하소서. - 바오로가족기도서 - 거친 돌밭 한가운데서 이 가녀린 작은 꽃이 하늘을 향해 올리는 미소가 마음 찡하도록 예쁩니다. 하느님께서도 사랑 가득한 눈길로 응답해 주시겠지요? 오늘 저의 작음과 약함 속에서도 모든 것을 하느님의 사랑을 위하여 하게 하소서. 아멘. 2017. 4. 6.
오늘의 기도(17.4.5) 주님, 나무처럼 당신 안에 깊이 뿌리내려 당신 향해 가지 높이 뻗게 하소서. 깊이 뿌리내려 저의 믿음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높이 가지 뻗어 당신 뵈옵게 하소서. -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중 - 식목일을 보내며... 주님 친히 저희 안에 심어주신 믿음의 씨앗, 희망의 새싹, 사랑의 나무들이 튼튼히 뿌리내리고 가지 뻗어 온갖 생명 품는 아름다운 숲을 이루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2017. 4. 5.
오늘의 기도(17.4.4) "모든 사람, 사건, 환경, 일상을 하느님 안에서 보는 것이 바로 신앙입니다. 삶으로 실천하는 신앙은 매우 작은 일까지도 하느님 안에서 믿음으로 하게 합니다." - 복자 야고보 알베리오네 - 주님, 오늘 제가 만나는 모든 사람을 당신의 눈으로 보게 하소서. 오늘 제가 맞닥뜨리게 되는 모든 상황을 주님 안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멈추어 성찰하게 하소서. 오늘 제가 행하는 아주 작은 일들까지도 주님께 바치는 믿음과 사랑의 행위가 되게 하소서. 아멘. 2017. 4. 4.
오늘의 기도(17.4.3) "하느님, 헤아릴 수 없는 은총으로 온갖 복을 내려 주시니, 저희가 옛 생활을 버리고 새 생활을 시작하여, 하늘나라의 영광을 누릴 수 있게 하소서." - 사순 제5주간 월요일 '본기도' 오늘 미사 전례 안에서 사제의 입을 통해 온 교회와 함께 바친 이 짧은 기도의 한 구절 한 구절을 되새겨 봅니다. 주님, 당신께서 제게 베푸신 헤아릴 수 없는 은총과 축복을 오늘 다시 기억하고 감사드릴 수 있게 하소서. 어둠에서 빛으로, 새로운 삶으로의 부르심에 기쁘게 응답하게 하소서. 주님께서 초대하시는 하늘나라의 영광을 희망하며 매 순간 제 마음을 당신께로 향하게 하소서. 하느님 나라가 이 땅에서부터 이루어지도록 오늘 하루도 힘쓰게 하소서. 아멘. 2017.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