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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378

오늘의 기도(7.4) 저의 힘이신 주님!언제나 당신 말씀의 힘으로활기차고 생기있게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이끌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당신께서 주신 말씀을 이웃에게도 전할 수 있고그들의 도움에 기꺼이 응답할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소서. 2018. 7. 4.
오늘의 기도(7.3) 홀로 노년기를 지내는 이들이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섭리해 주시고 당신을 알게 하시어 참 삶의 기쁨을 누리며 당신을 뵈올 날을 희망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게 하소서. 2018. 7. 3.
오늘의 기도(7.2) 주님, 제 부족한 사랑을 탓하소서. 제 입술이 저를 부끄럽게 하나이다. 허튼소리로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했나이다. 제 손이 저를 감추려 하나이다. 자비를 구하는 사람을 못 본 체 무시하고 주머니에서 손을 빼지 않았나이다. 제 귀가 저를 먹먹하게 내버려 두나이다. 애절하게 하소연하는 사람들의 말을 두 귀 꼭 막고 듣지 않았나이다. 제 어깨가 마음을 누르나이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거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주님, 제게 주저하지 않는 적극적인 사랑을 심어주소서. 그래서 후회 없이 사랑하게 하소서. 당신의 입술이 되고 손이 되고 귀가 되고 어깨가 되어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그런 사람이 되게 하소서. _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중에서 2018. 7. 2.
오늘의 기도(6.29) 모든 것을 내어주신 주님! 성체 안에 살아계시며 매일 저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저희를 살게 하고, 저희를 살립니다. 빵의 기적을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마음이 완고해졌던(마르6,52) 제자들처럼 저희들은 성체로 오시는 당신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 의심하고 거부하며 나 자신을 지키고 소유하려 스스로 멍에를 쓰며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님, 이런 저희들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주님의 사랑을 받아들이는 은총과 그 사랑이 필요한 이들에게 내어주는 은총을 청합니다. 또한 우리의 존재가 당신과 사람들과 창조물들과의 ‘소통’과 ‘친교’ 안에서만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존재임을 받아들이는 겸손함의 은총을 허락하여 주소서. 2018.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