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378 오늘의 기도(6.18) 주님! 인생은 잠깐 나타났다 사라져 사라져 버리는 한 줄기 연기일 따름입니다. 그럼에도 주님은 선하심으로 오늘은 저희에게 허락해 주셨습니다. 당신께서 주신 생명의 날을 사탄에게 조종당하여 헌납하는 어리석음을 버리게 해주십시오. 생명의 시간을 사탄에게 점령당하여 수모를 겪지 않도록 지켜주십시오. 우리는 바른 말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좋은 표현을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아이들에게 바르고 좋은 말을 가르치는 어른으로 살지 못했습니다. 이제 어른들이 먼저 바르고 고운 언어를 사용하여 말씀의 본이 되게 해주십시오. 하여 이 땅에 천국의 언어가 생동하며 천상의 화답이 가득하도록 이끄는 복음의 씨알이 되게 해주십시오. 말씀이신 우리 주 예수님을 통하여 기도드립니다. 아멘. _ 중에서 2018. 6. 18. 오늘의 기도(6.15) 우리를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 매일의 삶 속에서 당신 사랑의 마음을 느낍니다. 무한하신 주님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생명의 길로 이끄시는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지 않으며 살아간 순간들에 용서를 청합니다. 오늘 하루 제가 성령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 주님 뜻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2018. 6. 15. 오늘의 기도(6.14) 빛을 오신 예수님! 자신의 일, 자신의 가정, 자신의 안위와 자신의 이익을 지키며 서로를 끊임없이 누르고, 이기고, 경쟁해야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이해하고, 나를 내어 준다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고 나약해 보이는지 모릅니다. 진심으로 다른 사람들을 대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비난과 모욕과 거절일 때 저희는 절망하며 씁쓸한 마음으로 가득 차게 됩니다. 주님, 저희가 선한 마음으로 당신만을 바라보며 당신을 섬기고, 당신께 영광을 드리며 다른 이들을 대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나를 내어주는 것에 두려움 없이 자유로이 사랑하게 하소서. 숨겨진 것도 드러나기 마련이고 감추어진 것도 드러나게 되어 있다.(마르4,22) 2018. 6. 14. 오늘의 기도(6.12) 자비의 얼굴이신 아버지 하느님, 비천한 종인 저희들을 굽어보시고 들어 높이셨으며 굶주린 이들에게 좋은 것으로 배불리시는 당신의 자비로운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가장 약하고, 가난한 도구로 큰일을 이루시는 당신께 저희를 맡겨드리오니 저희의 모든 한계와 나약함을 당신께 의탁 드리오니 주님께서 원하시는 뜻이 저희에게 이루지게 하소서. 2018. 6. 12. 이전 1 ··· 44 45 46 47 48 49 50 ··· 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