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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378

오늘의 기도(9.28) 주님, 보소서, 쨍하게 깨끗한 하늘입니다. 청명한 하늘 아래 밝은 눈으로 유리처럼 투명하게 당신을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가슴속이 온기로 따뜻해지고 머릿속이 빛으로 맑아져 당신을 헤아리는 저희 지혜가 날마다 새롭고 깊어지게 하소서. 2017. 9. 28.
오늘의 기도(9.27) 저희 가족의 앞길을 보살피시는 주님, 그 길에서 피곤한 몸 쉬게 하시고 그 길에서 받은 상처 낫게 하소서. 아프다, 하면 만져주시고 슬프다, 하면 위로해 주소서. 살아야 할 많은 날을 헤아리며 가족들에게 건강을 허락하시고 당신 자비 안에서 복을 누리게 하소서. 2017. 9. 27.
오늘의 기도(9.26) 사랑하올 예수님! 오늘 하루, 제가 섣불리 다른 이를 판단하여, ​당신과 당신이 사랑하시는 사람들을 미워하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저의 이기적인 마음으로, ​당신께서 주시는 평화와 사랑을 깨트리지 않게 하소서. ​제가 당신의 귀로 듣고, 당신의 눈으로 보고, 당신의 마음으로 받아들이게 하소서. 2017. 9. 26.
오늘의 기도(9.25) 자비와 인정이 넘치시는 주님, 저희는 부모님이 지어준 이름과 주님이 주신 이름을 갖고 있습니다. 새 이름은 교회의 거룩한 성인 이름이며 당신께서 불러주신 이름입니다. 수호성인을 따르며 성인들의 삶을 본받고 빛내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새 이름에 걸맞은 생각과 행동으로 부끄럽지 않게 살다가 언제든 주님이 부르시면 '주님, 제가 여기 있나이다.' 하고 기쁘게 달려가게 하소서. 2017.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