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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38

오늘의 기도(2.23) 주님, 모든 것이 당신께서 주신 것을 자주 잊고 살아가는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이 세상의 것보다 당신과 함께 하는 기쁨을 살아가도록 이끌어주소서. 2018. 2. 23.
오늘의 기도(2.22) 자비로우신 예수님, 많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신 당신께서는 “너희에게 빵이 몇 개나 있느냐? 가서 보아라.”(마르6,38)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저희에게도 지금 가진 것들을 바라보라고 호소하시는 주님, 더 많은 것, 새로운 것, 편리한 것을 찾아 헤매며 끊임없이 결핍을 채우느라 지쳐가고, 메말라가는 저희를 멈추어 세워주소서. 삶에서 부족한 것에서 눈을 돌려 가진 것에 만족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은총을 부어주소서. 2018. 2. 22.
오늘의 기도(1.17) 모든 만물의 주인이신 주님! 당신께서 모든 것이 당신 것이고 당신만이 이 세상의 창조주이시며 주인이심을 고백하지만 저의 마음 한 켠에는 이 세상 것을 더 소유하고 싶고, 더 빨리 이루고 싶고, 더 높이 올라가길 바라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이런 저의 불쌍한 마음을 살펴보시고 당신의 자비로 변화시켜 주소서. 2018. 1. 17.
오늘의 기도(11.27) 베드로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오늘 닭이 울기 전에 너는 세 번이나 나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 (루카 22,33) 나약한 저를 이미 아시는 주님, 일상 속 몇 번이나 당신을 외면하는 제게 당신은 굳건한 자비로움으로 기다리시며 한없는 사랑으로 품어주십니다. 주님 바라오니 항상 당신께 돌아오는 제가 되게 하소서. 2017.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