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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38

오늘의 기도(6.29) 모든 것을 내어주신 주님! 성체 안에 살아계시며 매일 저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저희를 살게 하고, 저희를 살립니다. 빵의 기적을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마음이 완고해졌던(마르6,52) 제자들처럼 저희들은 성체로 오시는 당신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 의심하고 거부하며 나 자신을 지키고 소유하려 스스로 멍에를 쓰며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님, 이런 저희들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주님의 사랑을 받아들이는 은총과 그 사랑이 필요한 이들에게 내어주는 은총을 청합니다. 또한 우리의 존재가 당신과 사람들과 창조물들과의 ‘소통’과 ‘친교’ 안에서만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존재임을 받아들이는 겸손함의 은총을 허락하여 주소서. 2018. 6. 29.
오늘의 기도(6.12) 자비의 얼굴이신 아버지 하느님, 비천한 종인 저희들을 굽어보시고 들어 높이셨으며 굶주린 이들에게 좋은 것으로 배불리시는 당신의 자비로운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가장 약하고, 가난한 도구로 큰일을 이루시는 당신께 저희를 맡겨드리오니 저희의 모든 한계와 나약함을 당신께 의탁 드리오니 주님께서 원하시는 뜻이 저희에게 이루지게 하소서. 2018. 6. 12.
오늘의 기도(6.5) 자비의 얼굴이신 아버지 하느님,비천한 종인 저희들을 굽어보시고 들어 높이셨으며굶주린 이들에게 좋은 것으로 배불리시는당신의 자비로운 사랑에 감사드립니다.주님, 가장 약하고, 가난한 도구로 큰일을 이루시는 당신께 저희를 맡겨드리오니저희의 모든 한계와 나약함을 당신께 의탁 드리오니주님께서 원하시는 뜻이 저희에게 이루지게 하소서. 2018. 6. 5.
오늘의 기도(5.9) 빛이신 주님, 아직 세상 곳곳에는 많은 이유로 당신의 자비하신 그 사랑을 경험하지 못한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간절히 청하오니, 당신 사랑의 빛으로 그들의 마음과 어려움을 밝게 비춰주시어 모두를 구원의 길로 이끌어 주소서.​ 2018.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