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목요일입니다.
그분이 인간 편에 서십니다.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인간이 하느님을 깨닫도록 하기 위해,
하느님께서 당신을 인간에게 내어주십니다.
그분이 인간인 우리 안에 오셔서
우리가 당신을 이해할 수 있게 하십니다.
그분이 당신을 낮추시고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십니다.
그분이 빵과 포도주 안에 당신을 내어주십니다.
그분이 우리에게 신앙의 신비에 참여하도록 하십니다.
그분이 우리 인간의 길을 함께 걸어가십니다.
그분이 인간이 되셔서,
인간에게 당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십니다.
우리를 하느님께 초대하시려고,
우리를 넘치는 생명으로,
새로운 생동감으로 초대하시려고.
우리는 하느님의 이 초대에 깨어 응답할 수 있습니다.
바로 오늘 성목요일에 그리고 언제나.
_ 「사순절에 읽는 토빗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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