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드는 가을이 깊어갑니다.
국화꽃 향기 묻어나는
수녀원 울안 두어 바퀴 돌다보면
묵주 알 잡은 손 향긋합니다.
<성모님과 함께하는 31기도> 책 중에
이런 기도 글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어머니로 당신을 소개했을 때,
당신은 우리 시대의사람이 되셨나이다.
불확실한 미래, 두려움, 외로움,
깨어진 관계, 죄에 대한 무뎌진 마음,
매일의 삶에 엄습하는 걱정거리들에
귀를 기울여 주소서. 당신이 언제나
곁에 계심을 알게 하소서."
* * * * *
묵주기도 성월에 기쁨과 고통, 선물같은
삶을 성모님 손잡고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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