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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수녀와 함께하는 마음산책

세실수녀와 함께하는-마음산책

by 바오로딸 2020. 11. 14.

11월, 걸음을 멈추고 뒤돌아보니 
천국으로 떠난 사랑하는 분들이 
기억에서 가물가물 하네요!
눈에서 멀어지면 정말 그런 건가요! 
그러면  안 되는 데 말입니다. 
사랑하는 동기 수녀님이 
오늘따라 문득 많이 그립습니다.
상실의 슬픔이 컸던 '나'를 
다독이는 사랑, 용서와 치유의 
순간을 만나라고 하네요.    

“소중한 사람을 잃은 데서 오는
상실감은 몇 년간 여운이 계속된다.
모든 유형의 슬픔이 그렇듯 
소중한 사람의 죽음을 충분히 인정하고
슬픔의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면서
서서히 슬픔에서 벗어날 수 있다.”

바로가기 ▶bit.ly/3kURErL 

         

          

                       * * * * *

삶 속에 가시처럼 박힌 사랑하는 분을 기억하나요! 
어쩌면 그분이 천국에서 당신을 위해 기도할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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