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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수녀와 함께하는 마음산책

세실수녀와 함께하는-마음산책

by 바오로딸 2021. 5. 22.

5월의 넝쿨장미 향기
코끝을 건드리고 지나갑니다. 
이런 계절엔 바이올리니스트의 
열정과 현의 울림을 다시 한 번
마음에 담아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끊일 듯 이어지는 흐느낌일지,  
깊은 탄식일지, 가슴을 흔들어 대는 
김수연 연주의 12곡 모두, 
별 다섯 개 꾹꾹 눌러줘도 
아깝지 않을 아름다운 곡들,
세월이 흘렀어도 여전히 사랑받는 
「주여 당신 종이」 선율에  
그리움 한자락 얹어 성모님께 묵주기도 올립니다.  

바로가기:https://bit.ly/3xYb5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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