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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수녀와 함께하는 마음산책

세실수녀와 함께하는-마음산책

by 바오로딸 2021. 6. 5.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지요. 
처방전대로 약도 꼬박꼬박 챙겨 먹잖아요.
영혼이 아프면 어떻게 하나요? 
조용히 성당 감실 앞에 머무는 분도 계시겠죠.
굳이 기도한다고 말하지 않아도 주님과 마주보고 앉은 
침묵의 말! 여린 영의 소리에 귀를 기울입니다. 
이번엔 성경 말씀과 구체적인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묵상이 어우러져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과 함께하는 성체조배」로
예수 성심성월을 은총으로 채워보세요. 

“감실을 바라보고 주님께서 여러분을
바라보실 수 있도록 여러분 자신을
주님께 맡기십시오. 아주 간단한 일입니다.
그렇게 있다 보면, 조금은 지루할 수도 있고
졸리기도 합니다. 졸리면 그냥 졸면 됩니다.
주님께서 여러분을 바라보고 계시니
아무 상관없습니다.”(본문 중에서)

바로가기 ;https://bit.ly/3vOCBW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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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로 내 안에 오신 예수님의 힘으로 
사랑하며 살 수 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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