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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수녀와 함께하는 마음산책

세실수녀와 함께하는-마음산책

by 바오로딸 2021. 10. 16.

하느님은 아무것도 준비되지 않은
‘나’에게 생명을 선물로 마련하시고
건강하게 잘 돌보라는 소명을 주셨지요.
정말 소중한 선물인 ‘나’와 ‘이웃’을 돌보는
하루하루의 행복은 내가 만들어 가는 거겠죠!
주말 산책길에 부담 없이 읽으면서 
영양섭취하시길 바라며 송봉모 신부님의
소책자 「생명을 돌보는 인간」을 펼쳐드립니다. 

“삶으로 옮기기
1. 자연스럽게 살아가면서 생명을 보존하려면
먼저 세끼 밥을 제시간에 먹어야 한다.
이게 갑자기 무슨 뚱딴지같은 소린가 하고
의아해할지도 모르겠다. 세끼 밥을 제시간에
먹는 것은 삶의 기본이자 근본으로 이러한
근본을 깨는 것은 삶의 통합을 깨는 것이다.
2. 자연스럽게 살아가면서 생명을 보존하려면
수면을 취해야 한다. 잠을 푹 자는 것만큼
생명을 보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도 없다.
3. 일과 중에서 숨 돌릴 시간을 가져야 한다.
만일 우리가 식사할 시간도 숨 돌릴 시간도 없이
살아간다면 고귀한 생명을 주신 하느님 아버지께
책망을 받을 것이다. 
생명을 보존하려면 자연스럽게 순리대로
살아야 하는데, 삶의 기본이 흔들리니 다른
모든 것도 흔들리게 마련이다.”(본문 중에서)

바로가기:▶https://bit.ly/3aCV12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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