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의 여정이 길어질수록 자신 안에
무엇으로도 채워지지 않는 공허의 끝을
찾아 가다가 어느 날 갑자기
그 깊은 곳에서 하느님이 자기를 기다리고
계시다는 것을 발견한 샤를 드 푸고,
그는 프랑스 문명사회를 떠나 고대나 다름없이
원시적 삶을 살고 있는 사하라 사막
원주민들 가운데 자리 잡았습니다.
가난하고 단순한 삶을 함께 나누는 가운데
하느님을 되찾고 그분을 더욱 가까이 뵈올 수
있었던 현대 성자의 삶에 귀기울여 보시기 바랍니다.
* * * * * *
나의 하느님, 당신을 흠숭합니다.
이 새벽, 이 하루, 제 모든 밤과 낮들이
당신을 관상하고 사랑하는 가운데
지나가게 해주십시오! 오, 하느님, 지금 당신은
제 앞에 계십니다. 주님, 제가 무슨 생각을
하기를 원하십니까? 제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무엇을 당신께 말씀드리기를 원하십니까?
“나는 네가 많은 것을 생각하기를 원하지 않고
많이 사랑하길 원단다“고 성령께서 대답하십니다.
오, 하느님, 당신을 경배하고 사랑하라고
저를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눈을 뜨게 하시고
마음의 문을 열어주십시오. 당신을 관상하고
경배하며 사랑하게 해주십시오.
바로가기:▶https://bit.ly/3PkI298
'세실 수녀와 함께하는 마음산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실수녀와 함께하는-마음산책 (0) | 2022.05.28 |
---|---|
세실수녀와 함께하는-마음산책 (0) | 2022.05.21 |
세실수녀와 함께하는-마음산책 (0) | 2022.05.07 |
세실수녀와 함께하는-마음산책 (0) | 2022.04.30 |
세실수녀와 함께하는-마음산책 (0) | 2022.04.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