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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속 바오로딸360

기쁨의 편지 기쁨의 편지 “사순, 묻혀있던 기쁨 회복하는 시기” 필리피서 소재로 한 사순묵상집 신학적 주제 에세이 형식으로 풀이 바오로 사도 영성 살아가도록 이끌어 발행일 : 2014-03-09 [제2885호, 17면] 박기석 신부 지음 / 184쪽 / 6000원 / 바오로딸 사순절과 기쁨, 설핏 어울리지 않는 단어처럼 느껴진다. 박기석 신부(서울대교구 사목국 성서사목부 담당)가 이번 사순시기 동안 특별 히 묵상해보길 권하는 주제어는 바로 ‘기쁨’이다. 박 신부는 “이 시기는 기쁨을 잃어버리거나 없던 기쁨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닌 묻혀있던 기쁨을 다시 깨닫는 시간으로서 큰 의미를 지닌다”며 “사순절은 어렵고 슬픈 시기가 아니라, 기쁨을 회복하는 때”라고 설명한다. “그리스도인들의 기쁨은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고, .. 2014. 3. 10.
소외된 이들의 샘물 같은 잡지 ‘야곱의 우물’ 20년 맞다 소외된 이들의 샘물 같은 잡지 ‘야곱의 우물’ 20년 맞다 김석종 선임기자 sjkim@kyunghyang.com 2014-02-20 ㆍ성바오로딸수도회가 창간 ㆍ고 권정생 등 집필진 탄탄 ㆍ생활 속 다양한 묵상 전해 일상의 삶과 신앙의 일치를 모토로 생활 속 묵상 이야기를 꾸준히 전해온 가톨릭계의 작고 소박한 잡지 ‘야곱의 우물’이 올해 3월호로 창간 20주년을 맞았다. 성바오로딸수도회 수녀들이 설립한 출판사 바오로딸이 1994년 3월 창간호를 낸 이래 지금까지 단 한 호도 거르지 않고 통권 240호를 냈다. 올해로 설립 100주년을 맞는 국제바오로가족 소속인 성바오로딸수도회는 1960년 한국에 진출했다. 지난 19일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창간 주역인 초대 편집장 홍순흥 수녀(75)와 김수복 초대 편집.. 2014. 3. 6.
「야곱의 우물」 창간 20주년 맞아 「야곱의 우물」 창간 20주년 맞아 ‘소박함’으로 다가간 20년 말씀 세월 당시 매일성경묵상 ‘유일’ 말씀에 비춰진 현실 식별 도와 “세속 가치 속 하느님 보여줄 것” 발행일 : 2014-03-02 [제2884호, 17면] ▲ 성바오로딸수도회는 「야곱의 우물」 창간 20주년을 앞둔 2월 19일 서울 명동 바오로딸서원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잡지의 창간 배경과 목적 등을 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바오로딸수도회가 펴내는 월간 잡지 「야곱의 우물」이 창간 20주년을 맞았다. 지난 1994년 3월, 「야곱의 우물」은 ‘오늘, 지금, 여기에서’ 성경 안에 담긴 ‘우리를 위한 의미’를 찾는 길의 한 갈래로 첫 모습을 보였다. 그리스도인들과 대중들 특히 가난한 이들이 삶과 사회, 역사 안에서 성경말씀을 실천할 수.. 2014. 3. 6.
바오로딸 「야곱의 우물」 창간 20주년, 진리와 사랑의 수로 역할에 충실 신앙과 삶의 조화 이끄는 영적 나눔 도우미 '성년' 바오로딸 「야곱의 우물」 창간 20주년, 진리와 사랑의 수로 역할에 충실 2014. 03. 02 발행 [1254호] ▲ 1994년 3월호 창간호를 시작으로 올해 20주년을 맞는 「야곱의 우물」 이지혜 기자 "「야곱의 우물」은 가난한 이들을 위한 작고 소박한 성경묵상 잡지로서 척박한 삶의 현장에서 성경을 알아들을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해왔습니다." 바오로딸이 성경을 삶과 사회 안에서 묵상, 실천하도록 돕기 위해 창간한 성경잡지 「야곱의 우물」이 창간 20주년을 맞았다. 초대 편집장 홍순흥(아우구스타, 성바오로딸수도회) 수녀는 2월 19일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바오로딸서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1990년대, '더 재미있게 더 대중적으로' 만드는 게 잡.. 2014.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