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속 바오로딸360 한국과 인연 깊었던 두 교황 27일 시성식 앞두고 재조명 한국과 인연 깊었던 두 교황 27일 시성식 앞두고 재조명 요한 23세·요한 바오로 2세 다룬 신간 봇물 2014-04-04 22면 27일 로마 바티칸에서 합동 시성식(諡聖式)이 열리는 교황 요한23세(재임 1958~1963)와 요한 바오로 2세(1978~2005) 관련 출판물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8월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과 한국 순교성인 124위의 시복식이 예정돼 있어 이들에 대한 관심이 한껏 고조되는 추세다. 요한 23세는 1962년 제2차 공의회를 통해 현대화된 가톨릭을 이끈 주역. 이탈리아 소작농 출신으로 다른 종교와의 대화에 적극 나선 교황으로 유명하다. 교황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잡지 타임지가 선정하는 ‘올해의 인물’에 오르기도 했다. 요한 바오로 2세는 455년 만의 비이탈리아 출신 교황... 2014. 4. 8. 교황 요한 23세·요한 바오로 2세 서적 출시 잇달아 교황 요한 23세·요한 바오로 2세 서적 출시 잇달아 27일 성인 추대 앞두고 새롭게 조명... (서울=뉴스1) 염지은 기자 [4월 2일] (서울=뉴스1) 염지은 기자 = 교황 요한 23세(1881~1963, 1958~1963 제 261대 교황)는 보수파와 진보파의 충돌 속에서도 제2차 바티칸 공의회를 열어 중세부터 내려온 답답했던 교회의 틀을 깨고 가톨릭의 현대화를 이루어냈다. 한국을 두차례나 찾아 우리에게 친숙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1920~2005, 1978~2005 제 264대 교황)는 종교간의 오랜 불신을 털고 대화와 용서, 화해를 추구했다. 역대 어느 교황보다 많은 해외 사목 활동을 펼치며 가난한 자와 소외된 자, 전쟁난민, 인권 등에 대해 깊은 연민과 관심을 보여 추앙받았다. 교황 요한 .. 2014. 4. 8. 27일 성인 반열 오르는 요한 23세·요한 바오로 2세 27일 성인 반열 오르는 요한 23세·요한 바오로 2세 공병설 기자 [4월 2일] 1984년 방한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연합뉴스 DB) '가톨릭교회 현대화 주역'…관련 도서 잇따라 출간 (서울=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 오는 27일 로마 바티칸에서 현대 가톨릭교회를 대표하는 두 교황을 성인으로 모시는 시성식이 열린다. 요한 23세와 요한 바오로 2세다. 이들 교황은 한국과도 인연이 깊다. 요한 23세는 1962년 교황청이 직접 관할하던 서울·대구·광주 대목구를 교계제도상의 대교구로 승격시켰다. 요한 바오로 2세는 1984년 한국을 방문해 103위 시성식을 집전했고 1989년에도 한 차례 더 방한했다. 요한 23세는 한국에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지만 제2차 바티칸 공의회(1962∼1965)를 소집해.. 2014. 4. 8. 요한 23세·요한 바오로 2세 27일 바티칸서 시성식 요한 23세·요한 바오로 2세 27일 바티칸서 시성식 다시 만나고 싶은 두 성자 관련 서적 잇따라 출간 "마음 사로잡은 성인들" 이향휘 기자 [4월 2일] 요한 23세 교황. [사진 제공=바오로딸] 프란치스코 교황의 8월 방한으로 그 어느 때보다 교황직에 대한 관심이 높다. 더구나 부활절 다음 주일인 이달 27일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에서는 역사적으로 유명한 두 교황 요한 23세(재임 1958~1963)와 요한 바오로 2세(1978~2005) 합동 시성식이 열린다. 시성식은 복자가 된 인물을 성인(聖人)의 반열에 올려놓는 가톨릭 의식을 말한다. 교황직을 불과 5년밖에 수행하지 않았지만 2000년 가톨릭의 물줄기를 바꿔 놓은 요한 23세는 1999년에, 30년 가까이 재임하며 대중적인 인기가 높은 요한 바오.. 2014. 4. 8. 이전 1 ··· 40 41 42 43 44 45 46 ··· 9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