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1706 오늘의 기도(10. 27) 깊어진 기도소리 강물처럼 흘러 가을을 데리고 당신께로 갑니다. 물들어 스며드는 모든 것 부러지지 않고 살아남은 모든 것 천천히 당신께로 가고 있습니다. 물소리 깊어지는 강을 따라 멀리 떠나가는 단풍들의 찬미도 받으소서. 아멘. _전영금 수녀 2021. 10. 27. 오늘의 기도(10. 26) 사랑 때문에 거룩한 감실 안에 머무시며 제 영혼의 양식이 되어주신 예수님, 당신 말씀에서 길어 올린 풍요로운 은총과 참된 위로는 제 삶의 희망이 됩니다. 바라는 모든 이의 구원이신 주님, 오늘 제가 드린 기도를 너그러이 받아주시고 제게 일어나는 모든 것이 저의 선을 위하여 마련하신 주님의 뜻임을 믿고 온전히 따르게 해주십시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_바오로 가족 기도서 중에서 2021. 10. 26. 오늘의 기도(10. 25) 언제나 주님만을 바라보시며 그분 사랑의 눈길 아래 머무신 성모님, 저도 항상 저를 바라보고 제게 귀 기울이고 계신 주님께 마음을 열어 그 사랑 안에 머물도록 전구해 주소서. _「프란치스코 교황과 함께하는 성체조배, 성바오로딸수도회 엮음 2021. 10. 25. 오늘의 기도(10. 22) 나라를 위하여 이방인의 스승이신 성바오로님, 살의 웃음을 머금고 주님의 강복을 받은 이 한국 땅과 그 백성을 굽어보소서. 당신은 관대한 마음으로 모든 사람을 평화의 포옹으로 반기고 맞아들이셨나이다. 우리 민족이 항상 더 그리스도 안에서 길 진리 생명을 찾고 그분의 빛을 빛내며 하느님 나라와 그분의 정의를 찾게 하소서. 거룩한 사도님, 저희 모두를 비추고 위로하시며 축복하소서. 아멘. _바오로 가족 기도서 2021. 10. 22. 이전 1 ··· 110 111 112 113 114 115 116 ··· 4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