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기도1706

오늘의 기도(6. 21) 성바오로 사도님, 당신처럼 살려니 영적 가난으로 주눅이 들 때가 많습니다. 편리함과 빠른 경제성장을 따라가느라 주님의 길을 잃고 헤메기 일쑤입니다. 자연도 사람도 함께 앓고 있는 세상! 성 바오로사도님, 당신은 주님을 위해 약함을 자랑하셨 듯이 저희도 다시 용기 내어 바른 길을 걷게 하소서. 세상의 온갖 허세에 편승하지 않도록 식별의 은혜를 빌어 주소서. 아멘. _전영금 수녀 #성바오로사도 #지구촌 #편리함 #경제성장 #몸과 영혼 #자연 #사람 #섬김 #구원 #박해 #허세 #식별 #용기#바오로딸 #그림-김옥순 수녀 2021. 6. 21.
오늘의 기도(6. 18) 여행하기 전에 진리이신 예수님, 언제나 당신 사랑 안에서 여행할 수 있도록 저를 비춰주소서. 길이신 예수님, 저희 인도자가 되시어 충분히 자제하고, 한눈팔지 않으며 끊임없이 절제하게 하소서. 생명이신 예수님, 저와 저의 동반자, 그리고 제가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어디서나 기쁨과 구원이 되어주소서. 수호천사님, 앞장서 가시며 저를 보호해 주소서. 아멘. _「바오로 가족 기도서」 중에서. 2021. 6. 18.
오늘의 기도(6. 17) 어제와 다른 새로운 하루입니다. 저에게 힘주시는 하느님! 당신께 의지하고 기도했던 순간들이 헛되지 않을 것임을 깨닫게 하소서. 스스로의 힘으로 무언가를 이뤄내려는 교만이 고개를 쳐들 때마다 저를 구하소서. 여러 한계와 나약함을 잘 아시니 저를 지켜주실 것을 믿습니다. 당신 손안에 제가 있으니 이 하루를 온전히 맡겨 드립니다. _ 전영금 수녀 2021. 6. 17.
오늘의 기도(6. 16) “미사의 희생제물은 매일 바쳐지고 그 내용은 언제나 같지만, 길 진리 생명이신 스승 예수 그리스도께 신심을 갖고 있는 사람은 늘 어떤 새로운 가르침, 새로운 길, 새로운 영적 위안을 받는다”고 하신 복자 야고보 알베리오네의 말씀을 떠올립니다. 주님, 저희에게 거저 주시는 최고의 선물인 미사성제 때에 경건한 마음으로 참례할 은총 허락하소서. 아멘. _전영금 수녀 2021.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