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1706 오늘의 기도(11. 10) 주님, 힘들고 지친 이들이 마른 낙엽처럼 거리에서 거리로 일자리를 찾아 떠돕니다. 무엇을 어떻게 도와야 할지 막연하지만, 저희 모두 기도 한 줄, 작은 정성의 마음 그들을 위한 자리 내주게 하소서. 추운 마음들 데워지도록 우리 영혼 잠들지 않게 하소서. -전영금 수녀 2020. 11. 10. 오늘의 기도(11. 9) “우리는 건강을 위하여 음식을 먹어 양분을 섭취합니다. 영적 삶도 그렇습니다. 은총을 얻기 위해 기도하십시오.” 복자 야고보 알베리오네 사제의 말씀을 마음에 새겨봅니다. 코로나 19로 엄청난 고통 속에 있는 세계의 모든 이들에게 필요한 은총을 미사성제를 통해 청하고 그 은총 안에 머물 수 있도록 언제나 기도하게 하소서. 아멘. -전영금 수녀 2020. 11. 9. 오늘의 기도(11. 6) 세상을 축복하시는 하느님, 하루 동안 이 아이가 만났던 친구들과 이웃들, 선생님과 가족들도 또한 기억하소서. 밤새 별빛은 이 아이의 생각을 밝게 하시고, 밤새 달빛은 이 아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소서. 밤새 바람은 이 아이의 혼을 숨쉬게 하소서. 그리고 다시 세상에 빛이 스며들 때 밝은 눈으로 당신이 창조하신 세상을 찬미하며 기쁘게 놀고 배우며 사랑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_「가족을 위한 축복의 기도」, 이병호·한상봉 지음, 바오로딸 2020. 11. 6. 오늘의 기도(11. 5) 성체 안에 계신 주님, 당신의 현존은 우리 사랑의 불씨입니다. 겸허한 마음으로 이웃을 사랑하라고 가르쳐주십니다. 말없이 사랑하시며 우리도 당신처럼 사랑하길 바라고 계십니다. 성체 안에 계신 주님, 언제나 당신 가까이 머물게 해주십시오. -「사랑의 기도」, J. 갈로 지음, 바오로딸 2020. 11. 5. 이전 1 ··· 173 174 175 176 177 178 179 ··· 4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