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없이 사랑하십시오

 

말없이 사랑하십시오.

내가 그렇게 했듯이

드러나지 않게 사랑하십시오.

사랑이 싶고 참된 것일수록 말이 적습니다.

 

아무도 모르게 도움을 주고

드러나지 않게 선을 베푸십시오.

그리고 침묵하십시오.

 

변명하지 말고

행여 마음이 상하더라도 맞서지 말며

그대의 마음을 사랑으로,

이웃에 대한 섬세한 사랑으로 가득 채우십시오.

 

사람들이 그대를 멀리할 때에도

도움을 거부할 때에도

오해를 받을 때에도

말없이 사랑하십시오.

 

그대의 사랑이 무시당하여

마음이 슬플 때에도

말없이 사랑하십시오.

 

그대 주위에 기쁨을 뿌리며

행복을 심도록 마음을 쓰십시오.

 

사람들의 말이나 태도가

그대를 괴롭히더라도

말없이 사랑하며 침묵하십시오.

 

그리고 행여 그대의 마음에

원한이나 격한 분노와 판단이

끼여들 틈을 주지 말고

언제나 이웃을 귀하게 여기며

묵묵히 사랑하도록 하십시오.

_ 「사랑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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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에 걸린 노부모를 위해

 

잠시 잠깐 정신을 놓으시는

부모님을 생각하오니

주님, 아버지(또는 어머니)를 어여삐 여기시고

저희와 함께 보살피소서.

아버지(또는 어머니)의 생애가

말할 수 없는 어려움과 갈등과 절망,

꽃피우지 못한 꿈으로 얼룩져 있더라도

아름다운 다음 세상을 맞이하기 위해

슬픔을 다스리고

잔잔한 기쁨을 되찾게 하소서.

원망을 다스리고

맑은 눈빛을 되찾게 하소서.

저희들을 품어주었던

아버지(또는 어머니)의 사랑으로

이제 저희가 그분을 바라보고 사랑하며

기꺼이 행복한 얼굴로 보살피게 하소서.

_한상봉,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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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선으로 창조하신 주님,

주님의 뜻대로 살면 행복할 수 있는데

자꾸 엉뚱한 것을 추구하며 한탄하고 원망하며 지냅니다.

이 어리석은 습관을 버리고 싶습니다.

제 마음 안에 자라고 있는 교만의 뿌리를 뽑아주십시오.

그리하여 진정 당신이 심어주신 아름다움만을

꽃피우며 열매 맺는 우리가 되게 해주십시오.

겸손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_ 장재봉, 「까칠한 윤리 숨통 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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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만물의 주인이신 주님!

당신께서 모든 것이 당신 것이고

당신만이 이 세상의 창조주이시며 주인이심을 고백하지만

저의 마음 한 켠에는 이 세상 것을 더 소유하고 싶고,

더 빨리 이루고 싶고,

더 높이 올라가길 바라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이런 저의 불쌍한 마음을 살펴보시고

당신의 자비로 변화시켜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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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올 아버지,
제가 불완전한 자신을 받아들여
매 순간 선하신 당신께서
들어 올려 주셔야 하는
아주 작은 영혼임을 인정하게 하소서.
언제나 자신의 결점을
온전히 참아내게 하소서.
여기에 저를 위한 참된 성덕이 있나이다.
당신은 보잘것없는 자신을
온전히 깨닫는 저를 보시고,
"내 다리가 휘청거린다 생각하였을 제
주님, 당신의 자애가 저를 받쳐주었습니다."
하고 외치는 제 소리를 듣자마자
손을 내미십니다.
_ 「소화 데레사와 함께하는 30일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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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신앙 선조의 믿음

오롯한 마음으로 닮게 하소서.

살길이 바빠 저마다 잊고 있던

우리 마음, 한 송이씩 한 송이씩

바치는 희생과 정성

환한 꽃다발 되어 이름 없는

줄 무덤 순교자 앞에 살포시 내려놓게 하소서.

발소리도 말소리도 크지 않은

저 깊은 삶, 고통의 십자가의 길,

기꺼이 다 주고도 또 주시는

성심을 향한 둘레길

사랑으로 돌게 하소서.

_ 전영금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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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신 주님!

결혼을 앞둔 이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인간을 남과 여로 지어내시어

서로 어울려 살아가도록 창조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결혼을 앞둔 이들을 위하여 기도하오니,

당신께서 창조 때에 베풀어주신 큰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시어

새롭게 가정을 꾸려나갈 이들에게

지혜와 사랑의 덕을 더해주시고

그들이 꾸리게 될 가정이 성가정을 닮은

아름답고 모범적인 가정이 되도록 함께 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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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님,

저희는 자주 다른 사람들에게 드러내 보이려고,

칭찬을 듣고자 모든 행동과 말을 하며

하느님과 자신에게 집중하기보다

타인의 시선에 너무 많은 마음을 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럴 때면 불안하고

의심스러운 생각들로 가득 차 마음은 갈라지고,

다른 이들과는 점점 더 멀어지게 됩니다.

주님, 저의 숨은 마음과 생각들을 모두 알고 계시는 당신께

저를 내어보여드리게 하소서.

그리하여 사랑받고자 하는

저의 감옥에서 저를 자유롭게 해주소서.

숨어 계시며 저를 알고 계시며

사랑으로 안아주시는 당신 안에서

평화를 누리도록 저희를 이끌어 주소서.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마태 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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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낮은 물소리로 흐르게 하소서.

탁하고 거센 모든 것 걸러낸

맑음으로 두런두런

샛강으로 흘러드는

계곡물 소리처럼

더 서늘해진 가슴으로

기도하게 하소서.

더 깊은 탄식으로

내 가난 울게 하소서.

_ 전영금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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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을 올려다보며

주님, 당신께서 열어주신 하늘입니다.
제 삶이 지치고 고단해
저 하늘을 닫아걸어도
당신께선 무량한 하늘을
다시 열어주시니 고맙습니다.
사는 게 부끄럽고 남루해도
죄스럽고 보잘것이 없어도
늘 당신 얼굴 보여주시니
오늘 하루 고맙습니다.
제가 걸어서 하늘까지 닿으리다.
_ 한상봉,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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