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신 주 예수님,

앓는 이와 죄인들에 대한 당신의 사랑을 믿나이다.

성찬의 식탁에서 당신께 나아가기 전에

저는 교회와 함께 "주님, 한 말씀만 하소서.

제가 곧 나으리이다" 하고 고백합니다.

그러니 주님,

제 영혼과 신앙, 사랑과 희망을 치유해주소서.

제 마음을 가라앉혀 모든 근심걱정에서 자유롭게 하소서.

제 안에 긴장과 두려움을 불러일으키는

모든 것에서 저를 구하소서.

사탄의 속임수에서 지켜주소서.

저희 가정과 교회와 세상을 보호하소서.

아픈 이들과 무거운 짐을 진 이들 안에서

당신 영광을 드러내소서.

제대 위의 지극히 거룩하신 성사 안에 계신 주님,

이제와 영원히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아멘.

_ 「성시간」

'오늘의 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기도(9.2)  (0) 2019.09.02
오늘의 기도(8.30)  (0) 2019.08.30
오늘의 기도(8.29)  (0) 2019.08.29
오늘의 기도(8.28)  (0) 2019.08.28
오늘의 기도(8.27)  (0) 2019.08.27
오늘의 기도(8.26)  (0) 2019.08.26

빛으로 오신 주님,

자신의 일, 자신의 가정, 자신의 안위와

자신의 이익을 지키며

서로를 끊임없이 누르고, 이기고,

경쟁해야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이해하고,

나를 내어 준다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고

나약해 보이는지 모릅니다.

진심으로 다른 사람들을 대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비난과 모욕과 거절일 때

저희는 절망하며 씁쓸한 마음으로 가득 차게 됩니다.

주님, 저희가 선한 마음으로 당신만을 바라보며 당신을 섬기고,

당신께 영광을 드리며 다른 이들을 대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나를 내어주는 것에 두려움 없이 자유로이 사랑하게 하소서.

 

숨겨진 것도 드러나기 마련이고 감추어진 것도 드러나게 되어 있다.(마르4,22)

 

 

'오늘의 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기도(8.30)  (0) 2019.08.30
오늘의 기도(8.29)  (0) 2019.08.29
오늘의 기도(8.28)  (0) 2019.08.28
오늘의 기도(8.27)  (0) 2019.08.27
오늘의 기도(8.26)  (0) 2019.08.26
오늘의 기도(8.23)  (0) 2019.08.23

태양을 만드신 주님, 한 발작 물러서
점점 달궈지고 있는 지구촌을
어떤 마음으로 바라보고 계신가요.
아우성의 사람살이, 온통 경쟁과 이기심
불의와 고통으로 실의에 찬 이들
자유의 여정이 이토록 뜨겁고 험난한 데
또 한 번의 8월이 떠나가네요.
잘 가요. 가슴 조리며 달아올랐던
상처 난 미움도 사랑도, 뒤 돌아보니
같은 키로 자라고 있었네요.
이젠 아픈 흔적의 날들은 잘 보내고
소중한 목숨으로 신앙을 이어 받은 우리
9월을 기다릴 거예요.
조금 더 행복하기 위해서, 평화를 위해
주님, 단단한 용기가 필요하네요.
두 손 내밀어 꼭 잡아 주세요. 아멘.
_ 전영금 수녀

 

'오늘의 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기도(8.29)  (0) 2019.08.29
오늘의 기도(8.28)  (0) 2019.08.28
오늘의 기도(8.27)  (0) 2019.08.27
오늘의 기도(8.26)  (0) 2019.08.26
오늘의 기도(8.23)  (0) 2019.08.23
오늘의 기도(8.22)  (0) 2019.08.22

생명의 주인이신 주님,
당신이 주시는 빛, 바람, 물을 통해
성실한 농민들이 생명을 키우고
수확할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러한 은총을 의식하지 못하고
눈 앞의 경제적인 이익만을 쫓거나
무관심한 사람들도 기억해 주소서.
그들의 마음에 당신의 은총을 부어주시어
그들이 생명의 가치를 깨닫고 당신을 더욱 더 찬미하게 하소서.

 

'오늘의 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기도(8.28)  (0) 2019.08.28
오늘의 기도(8.27)  (0) 2019.08.27
오늘의 기도(8.26)  (0) 2019.08.26
오늘의 기도(8.23)  (0) 2019.08.23
오늘의 기도(8.22)  (0) 2019.08.22
오늘의 기도(8.21)  (0) 2019.08.21

주님, 무언가 골똘히 한 곳을 응시하고 있는

할머니 눈빛은 먹구름이 끼었습니다.

평생 짝이신 할아버지가 큰 병이 들었답니다.

쇠심줄보다 질긴 운명의 끈을 잡고

마지막 고통에 몸부림치는 암 환자들

미래를 기약할 수 없는 두려움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오로지 의사와 하느님께 매달리고 있는

병상에 누운 환자들은 처절하게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님의 모습을 닮았습니다.

무슨 근사한 말이나 고운 말이 필요 없는

간절한 말, 고통 중에 계신 모든 환자들을

아픔에서 일으켜 주시고 낫게 해주소서.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느님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소서. 아멘.

_ 전영금 수녀

'오늘의 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기도(8.27)  (0) 2019.08.27
오늘의 기도(8.26)  (0) 2019.08.26
오늘의 기도(8.23)  (0) 2019.08.23
오늘의 기도(8.22)  (0) 2019.08.22
오늘의 기도(8.21)  (0) 2019.08.21
오늘의 기도(8.20)  (0) 2019.08.20

+ 저희의 끈기를 응원해 주세요

 

주님, 무더운 날씨, 추운 날씨에도

열심히 공부하는 친구들이

노력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함께 공부하고 계속해 나가는 이 과정이

정말 힘들지만

꿋꿋하고 흔들림 없이

끝까지 해낼 수 있도록

저희의 끈기를 응원해 주세요.

저희 모두가 힘들 때마다

주님께 드리는 기도를 통해

자신, 친구들, 부모님, 선생님을 떠올리면서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포기하지 마! 잘하고 있어!"라고 말씀해 주세요.

_ 「수험생이 드리는 40일 기도」

'오늘의 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기도(8.26)  (0) 2019.08.26
오늘의 기도(8.23)  (0) 2019.08.23
오늘의 기도(8.22)  (0) 2019.08.22
오늘의 기도(8.21)  (0) 2019.08.21
오늘의 기도(8.20)  (0) 2019.08.20
오늘의 기도(8.19)  (0) 2019.08.19

바람이 서늘해지니
느긋해진 마음으로
해지는 먼 산자락을 바라볼
여유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녁별처럼 조용히 빛을 내며
여름 내내 지친 가슴속에서
힘을 주셨으니
저도 이 계절엔 숨 고르며
격려의 말, 사랑한다는 말
모두에게 띄워 보냅니다.
참 고맙습니다.
주님, 정말 사랑합니다.
_ 전영금 수녀

 

'오늘의 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기도(8.23)  (0) 2019.08.23
오늘의 기도(8.22)  (0) 2019.08.22
오늘의 기도(8.21)  (0) 2019.08.21
오늘의 기도(8.20)  (0) 2019.08.20
오늘의 기도(8.19)  (0) 2019.08.19
오늘의 기도(8.16)  (0) 2019.08.16

자비의 얼굴이신 아버지 하느님,

비천한 종인 저희들을 굽어보시고 들어 높이셨으며

굶주린 이들에게 좋은 것으로 배불리시는

당신의 자비로운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가장 약하고, 가난한 도구로 큰일을 이루시는

당신께 저희를 맡겨드리오니

저희의 모든 한계와 나약함을 당신께 의탁 드리오니

주님께서 원하시는 뜻이 저희에게 이루지게 하소서.

'오늘의 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기도(8.22)  (0) 2019.08.22
오늘의 기도(8.21)  (0) 2019.08.21
오늘의 기도(8.20)  (0) 2019.08.20
오늘의 기도(8.19)  (0) 2019.08.19
오늘의 기도(8.16)  (0) 2019.08.16
오늘의 기도(8.15)  (0) 2019.08.15

어린이를 사랑하시는 주님,

세상의 모든 어린이들이 각자의 고유한 모습으로

아름답게 자라날 수 있도록 사랑으로 함께 해주시고,

저희 어른들이 아이들을 밝고 건강하게 지켜나갈 수 있도록

사랑과 지혜로 이끌어주소서.

'오늘의 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기도(8.21)  (0) 2019.08.21
오늘의 기도(8.20)  (0) 2019.08.20
오늘의 기도(8.19)  (0) 2019.08.19
오늘의 기도(8.16)  (0) 2019.08.16
오늘의 기도(8.15)  (0) 2019.08.15
오늘의 기도(8.14)  (0) 2019.08.14

+ 삶에 지쳐 짜증이 늘어가는 부부의 기도

우리 나날에 생기를 주시는 하느님,
만사 순조로울 때가 있으면 어려울 때도 있고
매사 즐거울 때가 있으면 시들할 때도 있고
기운이 나는가 하면 맥이 풀리는 때가 있는 게
세상살이라는 걸 알게 하소서.
매순간 고비가 사실을 은총의 시기이고,
흩어진 마음을 한데 모으라는 당신의 전갈임을
저희가 알아차리게 도우소서.
당신께서는 성공을 통해서도 축복하시고
실패를 통해서도 축복하신다는 걸 깨닫게 하소서.
일이 잘 안 되고, 집에서 저희끼리 다툴 때라도
저희가 흥분하거나 화나지 않게 도우소서.
충분히 성찰하고 충분히 돌아보게 하소서.
그리고 당신과
저희 부부의 사랑만을 생각하게 하소서.
부족한 저희를 은총으로 채우시고
굴곡 많은 저희 인생을 축복하소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_ 「가족을 위한 축복의 기도」

 

'오늘의 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기도(8.20)  (0) 2019.08.20
오늘의 기도(8.19)  (0) 2019.08.19
오늘의 기도(8.16)  (0) 2019.08.16
오늘의 기도(8.15)  (0) 2019.08.15
오늘의 기도(8.14)  (0) 2019.08.14
오늘의 기도(8.13)  (0) 2019.08.13

+ Recent posts